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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재명 박정현 부여군수,바이오산업 미래 모색

나눔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0/12 [14:15]

리틀 이재명 박정현 부여군수,바이오산업 미래 모색

나눔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10/12 [14:15]

▲ 20210801 이재명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가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 주먹인사하는 모습  © 나눔뉴스 박상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충남지역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리틀 이재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중부권 최초 농어민 수당 지급, 전군민 130만원의 기본소득 지급, 부여군 최초 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펼치며 '리틀 이재명'으로 불리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65천명 정도의 적은 인구가 있는 작은 농촌도시 부여군에서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

 

박 군수는 "화장품의 경우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게 다반사라고 한다. 200조원의 세계시장이 있다고 하는 콜라겐 성분의 화장품 시장을 우리 부여군의 농산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해외에 수출하는 꿈을 꾼다."라며 눈이 반짝 빛났다.

 

박 군수 인터뷰 전 만난 부여군 이우순 홍보팀장은 "우리 부여군은 버섯이 유명한 농특산물 중 하나에요. 버섯 균사를 이용한 차량용 시트가 나온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비건'이 새로운 세계 트렌드기도 하니 안성맞춤이죠"라며 밝게 웃었다. 

 

이날(7) 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을 시작으로 한류문화의 원조 '백제'의 심장 충남 부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제의 씨앗이 심어졌다. 

 

중학교 대신 시계공장에 작업복을 입고 갔던 소년공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넘어 대통령경선후보까지 왔고, 동국대 민주동문회 부회장이던 청년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부여군수가 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그리기 시작한 부여군의 계획이 산자부 예타를 통과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하 부여군 보도자료> 

 

▲ 제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 참석 내빈 기념촬영 (사진: 부여군 제공)   © 나눔뉴스 박상진 기자

 

부여군, 미래 바이오산업 이끈다

-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 개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7일 오전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관에서 부여군 주도의 미래형 바이오산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은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었던 부여에서 미래산업을 연결하는 새 바이오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은 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와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주도로 추진 중인 미래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책임연구원은 주제발제를 통해 부여군이 장점을 지닌 천연자원에 대한 최근 기술동향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연세대 이동우 교수와 건양대 이시우 교수가 현재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부여군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브릿지소재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 주도 첨단 바이오산업 기술 및 상용화의 브릿지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은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소재를 개발가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부여군 특화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부여군의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에 대해 충남도에서도 부여군이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 생물전환 가공기술과 친환경 기반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에 민관 주도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7일 부여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 나눔뉴스 박상진 기자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에서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우수한 농산물 생산력과 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충남 광역먹거리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소재 발굴과 생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아울러 충남도 내외 우수 연구기관·대학·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바이오소재 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군수는 "이를 토대로 우리 부여군 지역 내 '첨단 바이오브릿지 소재 상용화지원 플랫폼'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복합소재 산업화' '바이오소재산업 허브' 조성을 중점 목표로 산업화 전략 소재에 대한 생산공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충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내일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예로부터 부여는 소통과 연결의 공간"이었다며 "그 옛날 백제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이제 부여군이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준비해 가겠다"고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여군은 미래 바이오산업 주도를 위한 첫 전초기지로 지난 2015년부터 홍산면 정동리, 무정리 일원 약 14만평에 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해 왔다. 올해 단지계획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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