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인터뷰]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 회장"불우한 이웃을 돕고 어르신들을 섬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주민들과 함께 할 터"

태화맨션 불법 건축물 철거로 인해 18면의 주차공간 확보.. 시 예산 10억원 예산 절감 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대변

안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4:55]

[인터뷰]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 회장"불우한 이웃을 돕고 어르신들을 섬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주민들과 함께 할 터"

태화맨션 불법 건축물 철거로 인해 18면의 주차공간 확보.. 시 예산 10억원 예산 절감 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대변

안기홍 기자 | 입력 : 2022/06/29 [14:55]

[나눔뉴스=안기홍 기자] 지난해 2월 시장과의 대화에서 반월산 폐광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허성무 시장과 함께 직접 반월산 정상까지 현장을 답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자치회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을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주변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박찬만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 반석 대표로 “매년 5월이 되면 사비를 들여 폐지 줍는 어르신과 인근 독거 어르신 불우한 어르신을 모시는 효도관광을 18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박 회장의 효도관광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하여 20년 동안 18번째이며 2008년 금융위기, 2016년 세월호 사고, 2년여 동안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중단되었지만 일상생활로 다시 복귀하게 되면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 만큼은 계속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본 지는 박찬만 주민자치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 회장  © 안기홍 기자



Q.회원1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남은 임기까지 포부는?

 

A. 지난 1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주민자치회 역할을 80% 정도 밖에 이뤄내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우리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많은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주민들께 봉사 하는 마음자세로 일할 것입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합과 소통을 극대화해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회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주민자치회 위원의 자세는 무엇이라 판단하는가?

 

A. 우리 동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합니다. 개인의 영달과 부를 누릴 것이라면 큰 오산입니다. 저는 주민자치회 회장이 아니라 우리동네 봉사자 일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없다”는 말은 글로 쓰건 말로 하 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 번도 해보지도 않고 “할 수 없다”는 말은 욕설이 나 거짓말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칩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동네 18세 이상 지역민이나 사업주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 니다. 주민자치회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며 봉사자가 될 주인공을 우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Q.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지금까지 동 발전을 위해 어떠한 일들을 했는가?

 

A. 저는 마지막 회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지금의 주민자치회 초대회장으로 업무 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임기가 3개월임에도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임기중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과 마을신문 회원광장 3호를 발행하면서 임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회원1동 초대회장으로 지난해 2월 시 장과의 대화에서 반월산 폐광산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허성무 시장이 직접 반월산 정상까지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지난해 5월 8일 깨끗한 ‘회원1동 만들기’ 태화맨션 내 불법 건축물 철거 환경정비를 마무리 했고, 임항선 그린웨이 시화전은 마산문인협회가 시의 도시 선포 제13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시를 알리는 계기로 지난해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화전을 열게 됐습니다.

 

제1회 회원1동 주민총회가 지난 8월 19일 오후6시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 적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됐습니다.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정)와 주민자치회(회장 박찬만)가 함께 주관한 ‘코로나 블루 극복 힐링 콘서트 작은음악회’가 9월 마지막 날인 30일 밤 7시부터 2시간 동안 행정복지센터 앞 특설 무대에서 성황리 개최했습니다. 회원1동은 지난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행정복지센터 앞 에 1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10년 지기 장수군 장계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그외에도 지난해 11월 22일 무학여고 교장 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꿈의거리 조성 공모전 시상 식을 진행했고 지난 11월 26일 관내 출생 축하물 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회원1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지난 12월 1일 오전 9시 30분 행정복지 센터 앞에서 14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유종의 미를 남겼습니다.

 

Q.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A. 회원1동 주민자치회는 20명 이상 50명 이내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업무, 협의업무,수탁업무를 수행합니다. 주민자치회의 기능으로 주민자치업무를 통해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마을 축제, 마을신 문·소식지 발간, 공동체 형성, 그 밖에 각종 교육 활동, 행사 등 순수 근린자치 영역에서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는 주민의 봉사자입니다. 협의업무는 읍·면·동 행정기능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 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를 하고 수탁업무는 읍· 면·동 행정기능 중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등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업무의 수탁 처리를 하고 있으며 그 밖에 주민자치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주민자치기구 단체입니다.

▲ 박찬만 주민자치회 회장이 정기 월례회를 주재하고 있다.   © 안기홍 기자



 

Q.주민자치회 회장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A. 무엇보다 저는 지난해 5월 8일에 진행된 회원1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들이 협업하여 도심 속 30년간 방치된 흉물인 태화맨션 불법건축물 철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해결 방법을 의논하고 현장 방문과 주거 환경정비 폐기물 수거는 시의 자원순환과와 회원구의 환경미화과 직원들이 참여했고 녹색환경을 만드는 (주)반석 임직원들이 폐기물 처리를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동 자생단체의 노력 봉사까지 더해지면서 그 의미가 더욱 커져 우리 동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불법 건축물 철거로 인해 18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시 예산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회장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주민자치회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 태화맨션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기홍 기자



Q.회원1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현 직업과 사회활동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A. 저는 (주)반석 대표로 재활용 사업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소재)을 창원 마산회원구와 전 북 장계면 두곳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사무총장으로 다양한 지역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습니 다. 지난달 26일 제41회 지구연차 대회를 마무리 하고 남마산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복귀해 클럽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자신을 홍보 하면서 주민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저는 정치적 욕심이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 주 민자치회 회장이 되면 시의원이나 도의원을 바 라보고 있지만 저는 새로운 사업의 실패로 좌절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사랑 나눔과 봉사를 실현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의 욕심이 많으면 반드시 화가 되어 돌아 온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작지만 제가 그 만큼 기부할 수 있는 능력이 될 뿐이지 우리 주위에는 더 좋은 분들이 숨어서 나눔을 베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살만한 세상입니다. 아무도 없었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다가 실수로 약간의 접촉사고인데도 연락이 왔습니다. 세상을 욕하고, 한탄 하다가도 자신이 범한 실수에 대해 용서를 구하 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수리비를 드릴테니 연락달라는 메모를 남겨 두었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세상 이런 맛에 또 살아갈 의미를 갖곤 하나 봅니다.

 

지난해 8월 19일, 회원1동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 ‘체형분석기(인바디)’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기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해 관내 노 약자들의 이불 빨래 해주기 ▲대로변 교차로 대기 시 노약자들이 잠시 쉴 수 있는 ‘장수의자’ 설치하기 ▲회원1동 일방통행 차로를 신설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주민 스스로가 의제를 발굴하여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신청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첫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주민 여러분!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에서 불우한 이웃을 돕고 어르신들을 섬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주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일꾼들이 창원특례시와 지역민을 위해 일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우리 주민차치회도 오는 8월 “함께 만드는 The나은 회원1동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신청하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묵묵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 니다. 또한 새로운 지역 일꾼인 시·도의원과 동장이 협업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동네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달이 뜨는 강’ 김소현, 나인우와 추억 담긴 목각 인형 바라보며 깊은 고민 '가슴 먹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터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