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화합 교두보 역할자로 나 선 (주)아미노베스,대량의 고농축 '아미노산제'로 대북지원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가 주최, (사)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주관한 기부행사[나눔뉴스=안기홍 기자] 지난 19일 충북 청주 가덕면 소재 기부 행사장에서(사)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회장 한신철)와 농업회사법인 (주)아미노베스(대표이사 한신철)는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회장 동방영만)에 대량의 고농축 아미노산제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는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가 주관한 기부행사로 식량생산 증대를 위한 대북지원 사업에 일조하고자 진행됐으며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주)아미노베스(대표이사 한신철)가 후원했으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뉴환경신문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의원들과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 의원들, 관계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동방영만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단체장으로서 아미노비료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로 잠 못 이룬 밤이었으며,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가슴 벅찬 시간이다"며 "남북관계는 평화통일의 원칙보다 경제통일의 원칙이 길이다.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민간의 노력으로 녹이고 싶다.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우 충북도의회 환경소방건설위원장은 "참으로 좋은 자리"라며"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운 충북도 농정국장은 "김영환 지사는 항상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농업을 신나게, 농촌을 살맛나게, 농민이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문희 전 도의회의장은 "농민이 살 수 있는 길이라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아미노베스 제품은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유기농비료다. 조례를 통해 충북 농민, 나아가 대한민국 농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지며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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