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재향경우회와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 그리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와 함께 하는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 성료 했다. 왼쪽 부터 김쌍주 부산 해운대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이정현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김정조 해운대재향경우회회장, 김철환 자문위원장, 김창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장, 예수진 자문위원이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 행사 진행 후 기념 촬영 모습.

부산해운대재향경우회(회장 김정조)와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와 함께 13일 오전 11시 부산시 반여동 소재 한결재단 반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반여종합사회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해운대재향경우회 김정조 회장, 김쌍주 수석부회장,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 김철환 위원장, 이정현 사무국장, 예수진 자문위원, 반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철환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장은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는 앞으로도 해운대재향경우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조 해운대재향경우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더불어 사회적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창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소외계층 아동에 나눔과 봉사하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이바지하겠다”며 “한결 같은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현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하여 해운대재향경우회와 해운대재향경우회자문위원회의 단합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및 기부물품은 지역주민의 요구충족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재단법인 한결재단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은 2009년 10월 문을 열어 동부산대학교가 수탁기관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다가, 2021년 1월 재단법인 한결재단과 새롭게 시작해 지역주민과 신뢰·협력·존중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