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농부’ 다문화 가수 헤라, KNN서 소개 방영11월18일 오전 8시, ‘굿모닝 투데이’ 통해 전달
헤라는 현재 경남 하동군 대전방마을에 귀농해 노루궁뎅이 버섯농장 ‘하동농부’를 운영 중이다.
KNN은 이날 노루궁뎅이버섯 농장을 중심으로 중국 가수 활동 시절, 가요프로 출연 및 실제 공연 모습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인 헤라는 대륙에서 영화 `첨밀밀` OST를 중국 버전으로 불러 이름을 떨쳤다. 중국 CCTV 가요대상 등 '웬청쒸'라는 이름으로 중국 국민가수라 불렸다.
CF 촬영 차 한국에 왔다가 사랑에 빠져 아예 한국으로 귀화해 대표곡 '첨밀밀'로 유명 방송사를 누비며 활동을 펼치다 3년 전 이곳으로 귀농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헤라는 현재 경남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 대한민국 다문화총연합 총재,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 3집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등으로 무대 폭을 넓혀가고 있다.
헤라의 ‘하동농부’는 내일 오전 8시 ‘KNN 굿모닝 투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헤라는 소비자의 날인 다음달 3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장을 받는다. <저작권자 ⓒ 나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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