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외교의 중심은 경제…수출 성과와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 모을 것”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 주재…“글로벌 협력 확대해 원전·반도체·공급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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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 |
윤 대통령은 “국정과 외교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면서 “복합 위기를 맞아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데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첨단 과학기술 협력이 패키지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외교·안보는 우리 국민의 민생과 직결된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미일 3국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미동맹은 이미 군사·안보동맹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고, 한일관계 역시도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우리 군이 확고한 대적관과 군기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실전훈련으로써 역량을 극대화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