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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오로미아 휼레타 마을에 양 후원 전달한 부산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박명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10:07]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휼레타 마을에 양 후원 전달한 부산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박명현 기자 | 입력 : 2023/05/22 [10:07]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훌레타 마을에 양을 후원 전달했다.

 

부산 소재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훌레타 마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양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에 창립한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평화(PEACE), 교육(EDUCATION), 문화(CULTURE)를 증진 시킬 비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공익 기관으로 세계 평화와 환경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기구와 소외계층 후원사업 및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금번 후원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훌레타 마을 대부분 주민들이 일자리가 없어 직업을 구하기 어렵고,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말을 끌며 마련한 적은 돈으로 생계를 이어 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 이 마을 10가정에 양 20마리와 1년간의 사료를 함께 후원하였다.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의 국내 활동으로는 평화를 주제로 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음악회>를 매년 진행 해오고 있으며, 국외로는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의 나라에 구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에서의 평화 문화 페스티벌, 나무 심기, 복지기관 재능기부, 지역예술인 발굴 등과 국외의 국제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희경 이사장은 “625전쟁 때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하게 아프리카대륙에서 육군을 파병한 나라가 에티오피아이며, 황실근위대를 중심으로 1개 대대를 한국에 파병한 에티오피아 한국전쟁이 끝난 뒤 에티오피아의 내전으로 그들의 갈 곳이 없어져 지금껏 파병된 군인들과 가족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것이 가슴 아파하며 피도 섞이지 않는 나라에서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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