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안기홍 기자] 제6회 정진욱 교수의 영남 산조춤 연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대 체육교육과와 '비상한국춤' 연구회가 영남 산조춤을 보존하고 맥을 잇고자 마련된 연수회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회는 오는 10월 22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정진욱 경남대 체육학과 교수로 57년간 한국춤을 끊임없이 추어 왔으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97호 살풀이 이수자며,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전수자다.
참가자들은 영남 산조춤에 담긴 영남춤의 특징과 다양한 춤가락을 배우며 임에 대한 생각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여인의 희노애락을 작은 부채에 담아 표현의 감정기법을 세밀히 배우게 된다.
주최.주관 관계자는"무용가 최현(1929~2002)의 독특한 춤사위와 영남지역에 퍼져 있는 다양한 춤가락을 정진욱 교수가 영남 산조춤으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