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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 "UAE 파병문제 전향적 검토 필요"
기사입력: 2010/11/11 [13:52]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김용숙 기자
▲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  © 나눔뉴스 김용숙 기자
[나눔뉴스 김용숙 기자] 자유선진당 이진삼(국방위, 부여·청양 ) 의원은 11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앞서 발표한 uae(아랍에미레이트) 파병문제는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 전에 먼저 국회 국방위에 최소한 비공개 보고라도 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원전수주의 대가성을 주장하는 입장이나 국방외교적 측면에서 필요했다는 국방부의 입장이나 사실 양자 모두 분명한 논거는 부족하다."며 과거의 uae 관련 사실을 참고로 들었다.
 
이진삼 의원은 "1978년 사격지도단장 시절 본인이 uae 군간부들을 접촉한 바가 있는데, 당시 그들은 한국의 특전부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장교시절 개발한 한국형 신총검술의 교본을 uae 군간부들에게 보냈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자신이 특전사 참모장 시절 특공무술을 개발해 각 여단에 보급할 때 uae 군간부들이 특전사를 방문해 특공무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협조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힌 그는 "uae는 예전부터 한국의 특전부대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기대해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또 "지식경제부나 외교통상부가 직접 나선 경제협력 차원의 원전수주는 국방부와 관련이 없는데, 국방장관의 발언이 분명한 선을 긋지 않아 특전사파병문제가 원전수주의 조건인 것처럼 오해를 증폭시킨다."고 지적했다.
 
한편, uae에 파병한 국가는 미국(1,600명), 프랑스(500명), 호주(400명) 등 9개국이며, 파병  총병력은 2,800명에 달한다.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은 "군사적 충돌이 직접 발생한 일도 없고 국제적 분쟁국가도 아니며 침공을 받거나 타국을 침공할 가능성도 없는 국가인 uae에의 특전사 파병은 한국의 국익에 분명히 기여한다. 그 동안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절차는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전향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나눔뉴스 김용숙 기자]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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