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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29살 연하 여인과 국제결혼 '특별한 몽골 방문' 눈길
기사입력: 2010/11/17 [12:46]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 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     ©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탤런트 유퉁이 아내 자르갈의 고향인 몽골을 방문한 여행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17일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29살 연하의 몽골 여인과 결혼한 유퉁 가족의 특별한 가족 나들이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화목한 국제결혼 커플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유퉁씨 가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퉁씨는 몽골 처가댁 가족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유퉁 보다 두 살 연상의 장모와 처제 등 몽골인 가족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며,  "유퉁 부부은 첫 데이트를 즐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자이슨 재방문, 전통 의식인 코담배 사용,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소똥 줍기 등 완벽한 현지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퉁은 몽골인 양어머니와 3년 만에 재회하는 순간도 카메라에 담았다. 유퉁은 양어머니를 위해 손수 한국 음식을 준비했다. 현재 유퉁은 몽골에서 한국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 현지 사람들은 줄을 서서 유퉁의 음식점을 방문하는 등 요식 사업가로 성공했다.
 
이 밖에 유퉁과 아내 자르갈의 금슬 좋은 모습도 공개된다. 방송 중 유퉁의 아내 자르갈은 당뇨병이 있는 남편을 위해 매일 발 마사지를 해주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유퉁은 "아내보다 먼저 떠날 것이다. 미래를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자, 아내 자르갈은 "남편이 자신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걱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좋은 부부 관계를 편안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유퉁씨는 지난 3월 mbc '기분좋은날' 방송을 통해 아내와 6살 된 딸 다예양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제주도에서 몽골 유목 가옥인 게르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며, "유퉁씨는 나이 차, 문화, 언어 등의 차이도 사랑과 포용을 통해 화목한 가정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정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정의 법률과 제도적 장치가 보완되고 있어 국민들의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7월 기준으로 국내의 국제결혼 이주자 수가 17만 874명이다. 또한,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 분포 조사 결과, 국제결혼이 활성화되면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인구가 29만 7천명으로 증가했다.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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