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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한조선사회민주당초청,방북 취재기
[단독]15일 중국 심양 거쳐 평양에 도착, 6.15-10.4선언에 대해..
기사입력: 2008/11/20 [10:38]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김휘대 기자
▲ 방북 대표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귀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휘대 기자
 
 
 
 
 
 
 
 
 
 
 
 
 
 
 
 
 
 
 
 
 
 
 
지난 11월15일 중국 심양을  거쳐서 평양에 도착한 민주노동당은 순안 공황에서 부터  조선사회민주당의 열열한 환영과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에 도착한 민주노동당 대표단은 대동강 가운데 우뚝 솟은 섬에 잘 지어 놓은 현대식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북측인사들과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먼저 민주노동당의 방북이 휴전선을 건너지 못하고 중국 땅을 거쳐서 가야하는 것은 6.15, 10.4선언을 어떻게든 계승하지 않으려는 이명박 정권의  반통일정책이 불러온 최악의 결과였다.

그러나 그 어려운 조건 속에서라도 남과 북이 만나야 한다는 것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하면 우리 민족 앞에 커다란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위기의 발로라고 판단한다.

다음 날인 16일 남측 대표단은 만수대 의사당 안을 둘러보고 앉아보기도하면서 웅장하고 거대한 의사당의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2.000석을 갖춘 만수대의사당은 동시통역실이 마련되어 있었고 최첨단의 시설들로 마련되어 있었다. 시설을 관람한 대표단은 이층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양당 대표는 회담에 들어가서 6.15 선언과 10.4 선언을 실천하기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회담이 끝난 후 양당대표단은 양각도 호텔에서 조선사회민주당이 베푼 만찬회에 참석하였다. 만찬회에서 남과북 양측은 양당이 세력은 약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외세로 인하여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는데 함께 하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을 마쳤다.

대표단은 18일 오후 3시 양각도 호텔에서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계승을 거부하는 이명박 정권의 반민족적 행위를 규탄하고 평하통일 실현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를 결정하였다. 또한 양당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 발표는 전직 음악을 전공하였던 남측의 여성과 북측의 남성이  대독하게 하였는데, 그 낭독의 소리가 얼마나 감동적인지 참석한 사람들이 몇 배의 감동을 더 느끼게 하였으며 정치적 내용이 감동적으로 읽혀 주었을때 얼마나 위력한 힘을 발휘하는가를 알게 하여 주었다.

7천만 민족들의 염원과 의지를 담은 글이기에 낭독소리는 남북의 땅을 넘어서 온 지구의 구석까지 전달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게 울려 퍼져 나갔다.

대표단은 북의 조선사회민주당이 3만당원들의 월급에서 2%의 당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체의 기업소를 운영하고 소득사업을 통하여 당 경비에 쓴다는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조선사회민주당의 당원은 주로 평양에 많이 있고 자강도에는 지역당이 없으며 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많이 있다고 관계자는 말해주었다.

당원들의 분포는 주로 종교인 소자산계급 여성상업 종사자 사무원들이라고 말해주었다. 노동자들의 평균임금이나 생활의 세밀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겸손하게 거부의사를 밝혀서 더 이상 질문하기가 어려웠다.

조선노동당과 대외적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에 대하여서는 민족이 위기에 처한 조건에서는 당리보다도 국가의 이익을 우선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자세한 당의 운영에 대하여서는 다음 기회에 또 만나자는 말로 대신하여 주었는데, 너무나 아쉬운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소년처럼 귀엽게 웃으면서 그만하자는 그 모습에 더 이상 물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바쁜 중에도 “집에 가보니 이미 김치가 다 되어 있더라”면서 “남쪽손님 맞이하느라 자기가 도와주지 못하였는데 아내가 다 해놓았더라” 면서 아내를 추켜세우며, 매우 행복해 했다. 특히 그는 “돈 가지고 걱정하는 사람들 잘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돈으로 자꾸만 비교하려는 우리 자신의 속셈을 걱정하는 투로 말을 할 때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다.

이미 오랫동안 다른 사회 속에서 살아온 우리들은 많은 분야에서 생활가치관들이 틀리고 하여서 바로 만나서 통일될 수 도 없을 뿐 더러 그렇게는 통일은 불가능하기에 연방제 통일국가를 만든 후 자주왕래를 하면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흡수하는 조건으로 완전한 통일을 이루는 것이 이 시대에 주어진 과제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리하여 연방제통일을 이루기위해서는 필연코 6.15, 10.4선언이 얼마나 빨리 이행되어야하는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 북미관계가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으며 화해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에도 통일 분위기가 두려운 이명박 정권은 양대 선언을 거부하려고하지만, 남북 민중들의 뜨거운 열의 앞에는 사라지고 말 것임을 이번 방북에서 느끼고 돌아왔다.

자세한 것은 사진과 함께 정리해서 올리겠다. 


(기사제휴사:plu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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