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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송사과특구 추가 지정
기사입력: 2008/12/18 [15:41]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이민영기자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2월19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제16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청송사과특구가 신규로 지정 되고 영덕대게특구가 계획변경 승인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 지역특구는 종전 22개에서 23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날 제16회 지역특구위원회에서는 경북 청송사과특구를 비롯하여 신규로 지정키 위해 상정된 특구는 ▲삼척소방·방재산업특구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 ▲영월박물관특구 등 9개이며, 계획변경 승인 특구는 ▲영대게산업특구 ▲충주수상레포츠 특구 ▲고성조선산업특구 ▲산청지리산약초연구발전특구 등 4개이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의 창의와 맞춤형 규제특례를 통한 지역발전 사업으로 2004년 제도도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 109개의 지역특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지역특구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16회 지역특구위원회에 상정된 지역특구가 모두 지정 된다면 전국의 지역특구는 기존 109개에서 118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규로 지정되는 청송사과특구는 일교차가 크고 해발 250m의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당도와 경도를 지닌 품질좋은 청송사과를 특화, 육성하여 주민소득을 증대하고 주왕산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청송읍 일원 21,172천㎡에 총476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사과생산 및 유통사업 ▲사과가공식품개발사업▲친환경 사과체험 및 관광사업 등 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의 사과특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사과산업의 복합화를 통하여 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2억원의 부가가치 파급효과 및 804명의 고용유발효과(한국은행산업 연관 분석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계획변경 승인되는 영덕대게특구는 기존의(‘05.12.13)특구계획 중 여건 변화 등으로 추진이 부진한 일부 사업을 변경,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대개 박물관사업을 수산동식물전시관 조성사업으로 변경하였으며, 대게축제장과 문화공간조성사업은 면적을 기존 25천㎡에서 74천㎡로 확대하였고 신활력대게육상축양단지조성사업은 사업기간을 기존 2008년에서 2010년으로 연장조치 하였다.

영덕대게특구는 지역적, 경제적 제반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사업계획을 변경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경제성을 높여, 영덕대게의 국내외적 인지도를 새롭게 하여 다양한 형태의 관광사업과 세계화를 추진함으로써 영덕군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청송사과특구 지정은 사과재배에 최적인 청송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품질 친환경 사과재배단지육성 및 유통· 가공 기술개발 등을 통하여 향후 fta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wto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전국 최다보유 지역특구 道의 위상에 걸맞게 특구의 외형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운영에 세심한 관 심을 가지고 새로운 규제특례의 발굴 및 제도개선과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지역특구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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