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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 2012 독서의 해 선포식 열려
기사입력: 2012/03/08 [12:03]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이성민 기자
[나눔뉴스=이성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3월 9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2012년 독서의 해’ 지정을 알리고, 생활 속 독서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12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출판, 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 전국의 국공립 도서관 사서 및 지방자치단체의 독서 담당 공무원,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진년 독서의 해 지정을 축하하고, 그 본격적인 추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데, 문화역서울 284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1권씩을 기증하며 독서의 해 시작은 책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과, 생각의 나무 만들기와 독서의 해 상징물로 티셔츠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외수 작가의 초청 강연을 마련하여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문화부는 독서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를, 책의 날을 기점으로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운동’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도서관·출판·독서·서점계, 시민 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부는 ‘2012 독서의 해’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 장애와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균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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