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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바이올린 주최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 4월2일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6/03/31 [03:48]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신성훈 기자

 

어린이 200여명과 바이올린 등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 50여명,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마에스트로 강동석 교수(연세대 음대) 등이 한 마음으로, 한 무대에서 사랑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사단법인 사랑의바이올린(대표 최혜정)은 전국에서 악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이수중인 어린이 200여명과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등을 무료로 가르쳐 주는 자원봉사자 50여명, 사랑의바이올린 강동석 홍보대사 등 전문연주가 등이 참여하는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를 4월 2일(토) 오후4시 경기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KB금융그룹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00%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바이올린이 꾸며가는 색다른 음악회다.

 

▲     ©신성훈 기자

 

이번 음악회에는 사랑의바이올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을 이수중인 전국 48개 봉사처(어린이들이 레슨을 받는 곳으로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사랑의바이올린 소속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들과 강동석 홍보대사, 조영창 첼로부문 홍보대사, 김영호 협력대사, 사랑의바이올린챔버(LVC), 플루티스트 이혜경, 성악가 송영옥∙김용권 등 전문연주가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사랑을 위하여’ 주제의 1부 순서 첫 무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사랑의바이올린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올린을 배우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이바나, 미크리아의 무대의 막을 올린다.소프라노 송영옥, 바리톤 김용원은 이번 음악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사랑의바이올린 주제곡 가사를 듀엣으로 들려준다. 이어 사랑의바이올린 소속 바이올린·첼로·플루트 전공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사랑의바이올린챔버(LVC)와 강동석 홍보대사 및 조영창 첼로부문 홍보대사와의 협연이 이어진다. 조영창 첼로부문 홍보대사는 LVC와 J.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C장조 1악장 Cello Concerto No.1 in C major 1st Mov.’을 연주하고 이어 강동석 홍보대사는 F.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중협주곡 Double Concerto for Violin, Piano and String Orchestra'을 연주한다. 

 

이어 ‘다함께 사랑을’ 테마의 2부는 사랑의바이올린 어린이 200여명이 고향의 봄(홍난파), 희망의 속삭임(A.호손), 예수는 우리의 참된 기쁨(J.S. Bach)을 들려준다. 음악회 피날레로는 어린이를 비롯해 출연자 전원이 ’사랑의바이올린 주제곡‘을 연주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의 사회는 사랑의바이올린 이기상 친선대사(전문MC) 등이 맡는다.

 

사랑의바이올린음악회는 전국에서 흩어져 레슨을 받는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 동안 닦은 연주 실력을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1월 개최된다. 어린이들은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제9회 여름음악캠프에 참여해 2박3일동안 집중적인 레슨을 받은 바 있다. 사랑의바이올린 최혜정 대표는 “전국 곳곳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이수중인 어린이들이 한 무대에 올라 1년 동안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협동심 제고, 자존감 고취 등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무료 레슨을 하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임으로써 서로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의 경우 사랑의바이올린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각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개인과 대기업의 후원으로 바이올린 및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구입해 바이올린 등 악기를 배울 여건이 안 되는 한국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등 악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바이올린 및 첼로, 플루트 등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를 통해 매주 1회 이상 무료 레슨하는 한국문화체육관광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 및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미국 뉴저지주 등록 비영리민간단체(NPO)로 100% 자원봉사단체다. 

 

2006년 서울에서 창립됐으며 현재 한국본부(서울 종로구)와 국내 4개 지부(경인·강원·경상·광주), 해외 2개 지부(미주·호주)가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기악 전공자들은 국내에서만 모두 50여명으로, 이들은 VV(Violin Volunteer·바이올린전공 자원봉사자), CV(Cello Volunteer·첼로전공 자원봉사자), FV(Flute Volunteer·플루트전공 자원봉사자)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기악 전공자로서 대학생에서부터 주부, 교향악단 단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한 차례 전국 각지에서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레슨을 진행 중이며 매년 여름 2박3일간의 여름음악캠프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합숙을 하며 악기 무료 레슨을 진행한다. 사랑의바이올린 무료 프로램을 이수했거나 이수중인 어린이는 2016년 3월 현재 국·내외 1천300여명이며 현재 이수중인 어린이는 430여명(국내 280여명, 해외 150여명)이다. 사랑의바이올린은 그 동안 주로 서울지역에서 열린 음악회를 지역에서도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여는 것과 관련, 수원시민 및 경기도민 300명을 이번 음악회에 무료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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