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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자대결 “민주당 55.5% vs 한국당 13.0% vs 국민의당 12.6%”
비호감도 “한국당(60.6%) vs 민주당(18.1%) vs 정의당(4.2%) vs 국민의당(4.1%)”
기사입력: 2017/03/18 [09:51]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종옥 대표기자

  

여론사전문기관 리서치뷰의 3월 3주차 정기조사 결과 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수혜를 가장 많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제19대 대선 5자대결, 제3지대 단일후보와의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세 항목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로 압도했다. 특히 정당지지도는 52.2%로, 지난 2월말(51.4%)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직전 대비 5자대결ㆍ정당지지도 모두 2~3%p가량 동반 하락한 가운데 10명 중 6명꼴인 60.6%가 ‘가장 호감가지 않는 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을 꼽아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19대 대선 5자대결 “민주 55.5%(▲2.1) vs 한국 13.0%(▼3.0) vs 국민 12.6%(▲1.6)” 

▲     © 나눔뉴스 편집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5월 9일로 확정된 가운데 제19대 대선 5자대결 시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이 직전 대비 2.1%p 오른 55.5%로 압도했다.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 13.0%(↓3.0) 국민의당 12.6%(↑1.6) 정의당 4.5%(↑1.1) 바른정당 3.7%(↓0.2)순으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불과 0.4%p 격차로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쳤다(없음/기타 : 10.7%).

 

70대(자유한국당 26.9% vs 국민의당 23.7% vs 민주당 16.3%)를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 민주당이 모두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남성(52.8%) 여성(58.2%) 19/20대(70.9%) 30대(78.0%) 40대(68.9%) 서울(60.8%) 경기/인천(58.1%) 충청(55.7%) 호남(60.2%) 부산/울산/경남(50.9%) 등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제20대 총선 지역구선거에서 새누리당 투표층의 31.3% 국민의당 투표층의 28.6% 비투표/기타층의 54.8%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 투표층의 29.0%만이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당 투표층은 과반이 조금 넘는 51.6%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 양자대결 “민주당 후보(54.9%) vs 제3지대 단일후보(22.5%)”, 민주당 32.4%p 앞서 

▲     © 나눔뉴스 편집국


대선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보수진영과 일부 정치권의 개헌과 연정을 고리로 한 제3지대 연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제3지대 단일후보가 맞대결 할 경우에도 민주당이 5자대결과 유사한 54.9%의 지지를 얻어 압도했다.

 

“만약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3지대 단일후보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54.9%) 제3지대 단일후보(22.5%)로, 민주당이 2.4배가량인 32.4%p차로 여유 있게 앞섰다(없음/기타 : 22.5%).

 

민주당은 70대(제3지대 31.6% vs 민주당 17.8%)를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남성(53.2%) 여성(56.7%) 19/20대(73.1%) 30대(73.6%) 40대(67.6%) 서울(59.3%) 경기/인천(58.6%) 충청(54.3%) 호남(60.1%)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또한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15.2% 국민의당 지지층의 24.7% 바른정당 지지층의 19.3%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6%만 제3지대 단일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 경선후보 지지층에서는 문재인 지지층의 91.6% 이재명 지지층의 81.3%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반면, 안희정 지지층에서는 ‘민주당(47.2%) vs 제3지대(36.5%)’로, 안 지사 지지층의 약 1/3 이상이 이탈할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박 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직전인 지난 11월말 제3지대 창당을 가정한 3자대결 지지도는 민주당(40.8%) 제3지대 정당(22.2%) 새누리당(12.3%)순으로 나타난 바 있어 단순비교 시 민주당은 14.1%p 급등한 반면, 새누리당을 포함한 제3지대 지지율은 오히려 12.0%p 급락했다.

 

■ 정당지지도 “민주 52.2%(▲4.1) vs 한국 14.0%(▼2.1) vs 국민 12.7%(▲1.9)” 

▲     © 나눔뉴스 편집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박 대통령 탄핵 직전 대비 4.1%p 반등한 52.2%의 지지율로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주간 상승세를 이어가던 자유한국당은 2.1%p 하락한 14.0%로, 직전 대비 1.9%p 오른 12.7%의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인 1.3%p 앞서는 가운데 격차가 좁혀졌다.

 

뒤를 이어 정의당 5.1%(↓0.8) 바른정당 4.5%(↓1.1)순으로, 정의당이 3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바른정당을 앞서며 4위를 지켰다.

 

자유한국당은 70대(자유한국당 33.4% vs 국민의당 18.8% vs 민주당 14.4%)에서만 선두를 달렸고,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60대(민주당 31.4% vs 자유한국당 25.1%) 대구/경북(48.3% vs 17.0%) 부산/울산/경남(45.9% vs 21.7%) 호남(민주당 54.8% vs 국민의당 26.4%)에서도 민주당이 선두를 달렸다.

 

특히 20대 총선 지역구선거에서 새누리당 투표층의 31.5% 국민의당 투표층의 25.5% 비투표/기타층의 47.8%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호감도 “한국당(60.6%) vs 민주당(18.1%) vs 정의당(4.2%) vs 국민의당(4.1%)” 

▲     © 나눔뉴스 편집국


‘가장 호감가지 않는 정당’은 10명 중 6명꼴인 60.6%가 자유한국당을 꼽은 가운데 민주당(18.1%) 정의당(4.2%) 국민의당(4.1%) 바른정당(3.6%)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ㆍ연령ㆍ지역 등 전 계층에서 자유한국당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가운데 여성(61.6%) 19/20대(71.1%) 30대(78.5%) 40대(71.4%) 서울(64.1%) 경기/인천(62.2%) 호남(69.4%)에서는 60%를 상회했다.

 

민주당 비호감도는 남성(20.9%) 50대(26.9%) 60대(32.7%) 70대(28.0%) 대구/경북(25.7%)에서 20%를 웃돌며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315~16<2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2,014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통계보정은 20172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8.1%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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