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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민주당 “정당후보 지지도ㆍ정당지지도”초강세
국민의당 “민주당 지지층의 전략적 역선택 경계해야 할 듯”
기사입력: 2017/03/20 [12:56]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종옥 대표기자

 

조기대선 선거일이 5월 9일로 확정되면서 각 정당이 대선경선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호남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19일 호남지역 유권자 1,076명을 대상으로 특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민주당이 19대 대선 정당후보 지지도와 정당지지도 모두 과반이 넘는 지지율로 압도했다. 민주당은 설 직전인 지난 1월 24일 조사 대비 정당후보 지지도(55.9% → 59.9%)와 정당지지도(51.4% → 55.3%) 모두 4%p가량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정당후보 지지도(26.6% → 24.2%)와 정당지지도(29.7% → 26.5%) 모두 2~3%p가량 하락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으로 ‘참여했다’는 응답층을 대상으로 각 정파별 민주당 경선인단 점유율을 추정한 결과 민주당(67.7%), 국민의당(18.5%) 정의당(5.2%), 자유한국당(4.4%), 기타/무당층(4.2%)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국민의당 현장투표와 경선조사 참여 의향층을 대상으로 국민의당 정파별 경선참여층 점유율 추정치는 민주당(43.8%), 국민의당(43.5%), 기타/무당층(7.8%), 자유한국당(4.9%)순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19대 대선 5자대결 “민주당 59.9%(↑4.0) vs  국민의당 24.2%(↓2.4)”, 35.7%p차

 

▲     © 나눔뉴스 편집국


먼저 제19대 대선이 5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59.9%), 국민의당(24.2%), 자유한국당(4.3%), 정의당(3.2%), 바른정당(1.8%)순으로, 호남민 10명 중 6명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없음/기타 : 6.7%).

 

지난 1월 24일 무등일보와 함께 실시한 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55.9% → 59.9%)은 4.0%p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26.6% → 24.2%)은 2.4%p 하락하면서 격차(29.3%p → 35.7%p)는 6.4%p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광주(민주당 61.9% vs 국민의당 22.9%), 전남(54.2% vs 27.2%), 전북(64.2% vs 22.2%), 모두 국민의당을 2~2.9배가량 크게 앞선 가운데 여성(64.5%), 19/20대(72.3%), 30대(82.1%), 40대(68.2%)에서는 60~8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민주당은 그동안 고전했던 남성(민주당 55.2% vs 국민의당 27.8%), 50대(50.6% vs 34.1%), 60대(49.3% vs 37.9%)에서도 두 자릿수 격차로 국민의당을 앞섰고, 국민의당은 70대(국민의당 39.4% vs 민주당 35.2%)에서만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5.3%(↑3.9) vs  국민의당 26.5%(↓3.2)”, 28.8%p차

 

▲     © 나눔뉴스 편집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55.3%), 국민의당(26.5%), 정의당(5.2%), 자유한국당(5.0%), 바른정당(1.4%)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2.1배가량인 28.8%p차로 압도했다(없음/기타 : 5.9%).

 

지난 1월 대비 민주당(51.4% → 55.3%)은 3.9%p 정의당(4.9% → 5.2%)은 0.3%p 자유한국당(1.9% → 5.0%)은 3.1%p 각각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29.7% → 26.5%)은 3.2%p 바른정당(3.4% → 1.4%)은 2.0%p 동반 하락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광주(민주당 57.3% vs 국민의당 24.7%), 전남(50.2% vs 30.7%), 전북(58.9% vs 23.5%), 세 곳 모두 국민의당을 1.6~2.5배가량 크게 앞선 가운데 남성(50.9%) 여성(59.5%), 19/20대(67.9%), 30대(76.3%), 40대(62.2%)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민주당은 50대(민주당 47.3% vs 국민의당 35.4%)와 60대(42.3% vs 40.0%)에서도 우위를 보였고, 국민의당은 70대(국민의당 42.6% vs 민주당 33.8%)에서만 민주당을 앞섰다.

  

■ 민주당 선거인단 정파별 점유율(추정치) “민주당(67.7%) vs 非민주(32.3%)”

 

▲     © 나눔뉴스 편집국


3월 25~26일 이틀간 ARS 투표와 27일 순회투표가 예정된 민주당 대선경선 최대 승부처인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하여 38.3%의 응답자들이 민주당 선거인단으로 ‘참여했다’고 답했다.

 

정파별로 민주당 선거인단 참여도는 민주당(46.9%), 정의당(38.1%), 자유한국당(33.4%), 국민의당(26.7%), 무당층/기타(2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민주당 호남지역 선거인단의 정파별 점유율을 추정한 결과 민주당(67.7%), 국민의당(18.5%), 정의당(5.2%), 자유한국당(4.4%), 기타/무당층(4.2%), 등으로 분석됐다.

 

즉, 민주당 호남지역 선거인단 100명 중 약 68명은 민주당 지지층, 약 32명은 국민의당을 포함한 기타 정당과 무당층 등으로 추정된다.

 

또한 민주당 경선주자 지지층별 선거인단 참여도는 문재인 지지층(44.4%), 이재명 지지층(39.4%), 안희정 지지층(31.7%)순으로, 문 전 대표 지지층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현재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과 유사한 방식을 채택했던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보궐선거 야권후보단일화 선거인단 3만 명의 정파별 분포도는 민주당(53.1%), 무당층(24.7%), 국민참여당(6.6%), 민주노동당(5.9%), 한나라당(4.9%), 진보신당(3.8%), 자유선진당(0.9%)순이었다.

 

■ 국민의당 경선참여층 정파별 점유율(추정치) “민주당(43.8%) vs 국민의당(43.5%)” 

 

▲     © 나눔뉴스 편집국


오는 3월 25~26일로 예정된 국민의당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하여 43.4%의 응답자들이 ‘현장투표’ 또는 ‘경선조사’에 ‘참여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파별로 국민의당 경선참여 의향은 국민의당(71.2%), 자유한국당(42.3%), 민주당(34.4%), 무당층/기타(29.8%) 정의당(20.6%)순이었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민의당 호남지역 경선참여층의 정파별 점유율을 추정할 경우 민주당(43.8%), 국민의당(43.5%), 기타/무당층(5.3%), 자유한국당(4.9%), 정의당(2.5%), 등으로 분석됐다.

 

즉, 국민의당 호남지역 경선참여자 100명 중 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층이 약 44명씩 비슷할 것으로 추정돼 오히려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국민의당 호남지역 경선에 상당한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 경선주자 지지층별 경선참여 의향층은 손학규 지지층(52.0%) 안철수 지지층(50.4%) 박주선 지지층(37.9%)순으로, 손 전 대표 지지층의 참여의향이 가장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319일 호남지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76(RDD 정례조사 기반 자체구축 DB)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72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24.8%.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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