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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권해성 양가 어머니들, 말하지 않아도 통해
기사입력: 2017/04/19 [23:24]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양가 어머니들이 결혼식날 대성통곡 한 사연이 공개된다.     © 황성훈 기자


사돈끼리에서 배우 윤지민-권해성 부부의 결혼식 날, 양가 어머니가 대성통곡 한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N ‘사돈끼리에서는 배우 권해성의 어머니가 충북 음성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윤지민 어머니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족들이 다 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지민은 결혼식 이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이미 집에 가고도 남을 시간에 휴게소에 계신다고 했다. 딸을 결혼시키고 벅찬 감정에 집까지 가지 못하고, 아버지랑 휴게소에서 별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지민의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지민이가 이제 정말 내 품을 떠났구나라는 생각을 하니까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그런데 지민이 아버지도 똑같은 기분이었는지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휴게소에서 하늘을 보고 있었는데 지민이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 괜찮냐고 묻더라. 그때 내 딸이 떠난 게 맞는구나실감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딸 지민을 시집 보내고 휴게소에서 펑펑 울었다는 고백으로 지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울었냐는 지민의 물음에 지민 어머니는 울었지 왜 안 울어라고 답하며, 딸을 시집 보냈던 당시를 회상하며 또 다시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 또한 눈물 짓게 했다.

 

그러자 해성의 어머니는 자식 보내고 섭섭한 사돈의 마음이 헤아려지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나도 해성이를 장가보내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계속 났다. 우리 아들이 이제 온전한 가정을 갖는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대성통곡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한편 몇 번의 만남 이후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훈훈함을 자아내는 권해성, 윤지민 부부의 양가 어머니들의 모습은 19일 방송되는 MBN ‘사돈끼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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