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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파견 브리핑
기사입력: 2017/05/17 [11:01]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특사단 파견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사단과 오늘 청와대 오찬에서 엄중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줘서 고맙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어느 때보다 엄중한 외교안보 상황을 물려받았고, 6개월 이상 정상외교의 공백이 있었다. 이 공백을 메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특사단 파견은 정상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오늘 캐나다 총리와의 전화 통화까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해서 우리의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였다. 통화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기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고위사절단을 보냈고, 중국은 일대일로 정상회의에 우리 대표단을 초청하였으며, 시 주석이 우리의 중국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였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가 보내는 특사를 직접 만나겠다고 약속하였다며 설명했다.


이어 이해찬 對중국특사는 어제 주한중국대사와 만났더니 정상회담의 조율을 원하였다.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좋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평이 중국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런 평가가 유지되도록 특사 활동을 하겠다.


홍석현 對미국특사는 한반도 정세가 민감한 시기에 미국에 특사로 가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미 정상 통화에서의 대화를 기초로 미국 요로의 인사들과 북핵 문제, 미사일 문제, 한·미동맹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겠다. 미 의회 지도자나 싱크탱크 중요 인물, 언론을 접촉해 한·미 관계가 더 원활히, 더 공고히 발전하도록 미력이나마 노력을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사의 발언을 듣고 추가 발언에서 선거 기간 내내 새정부의 외교정책을 국익 중심 맞춤형 협력 외교라고 천명했는데, 이번에 특사로 가는 분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맞춤형 특사라고 본다. 상황이 엄중하지만 자신감 있게 하길 바란다. 새정부가 피플파워를 통해 출범한 정부라는 의미를 강조해 주고, 특히 이제는 정치적 정당성과 투명성이 굉장히 중요하게 됐음을 강조해 달라고 특사단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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