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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협회-한국국제교류재단, 제16차 한독포럼 성료
제16차 한독포럼,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고위급 오피니언리더 70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17/07/10 [14:00]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정호 기자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와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 7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풀다(Fulda)에서 제16차 한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16차 한독포럼은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고위급 오피니언 리더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 양측에서 1명씩 주제를 발제한 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주 독일 대사)은 기조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신정부의 대외 외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독일 측의 협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와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 7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풀다(Fulda)에서 제16차 한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독협회    © 나눔뉴스 편집국


기조세션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정체, 경제, 사회적 현안 r한국과 독일의 중소중견기업 진흥,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현황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김황식 ADeKo 이사장(전 국무총리)은 한국이 현재 겪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제들은 독일의 경험을 통해 해결책을 찾거나 국제사회와 협력해 해결할 수 있다며, -독 양국의 친선과 협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정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전 중소기업청장)는 모든 국민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기회를 공평하게 갖고 성장을 통한 경제적 혜택이 공정한 규칙에 따라 사회 전체 구성원들에게 분배돼야 한다고 했다. , 최아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동북아시아는 국제정치학적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동북아시아에게는 기회와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진행된 분과 세션에서는 기업가 관점에서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동북아 안정과 평화, 독일의 역할. 한독 인문사회과학 진흥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 대표단은 독일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방향에 대해 경청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 나눔뉴스 편집국


올해로 6회를 맞는 한독주니어포럼도 함께 진행했다. -독 양국의 대학생 및 청년 리더 30여 명은 ‘청년 실업률, 원자력발전소 정책, 성차별 문제, 경제민주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독 포럼 결과는 정책건의서로 작성돼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상에 각각 전달된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로 대북관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제16차 한독포럼에서도 동북아지역 평화와 대북 관계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포럼참가자들은 정책건의서를 통해 동북아 지역 안전과 평화를 위해 독일이 동서독간 대화의 플랫폼으로 사용했던 체육, 청소년 교육, 문화, 종교 교류 등의 사업을 한반도에서 시행할 수 있기를 건의했다. 더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와 상호 이해 및 통일을 위해 독일 시민단체들이 북한과 관련된 사업을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길 바라고 이런 사업들을 지원해 주길 제안했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회의체로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독포럼은 2002년 한독협회 주관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한국과 독일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한독포럼은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을 통해 그 결과를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함으로 한-독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17차 한독포럼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독협회는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비정치적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1956년 출범한 민간 외교 단체이다.한독협회는 현재 주한 독일인 대부분을 포함해 양국의 경제계, 언론계, 학계, 정계 인사 등 1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호 증진 사업과 다양한 후원 사업, 이미륵상, 한독포럼 개최 등 활발한 민간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1991년“한국국제교류재단법”에 의거,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인 우호친선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소프트파워에 기반한 국제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외교기관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재단은 한국어 보급을 비롯하여 해외한국학진흥, 문화예술교류, 인적교류, 미디어사업 등을 통해 한국의 참매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50여개국 150여개 대학의 한국학을 지원해 왔으며, 10개국 28개의 세계 유수박물관에 한국실을 설치했다. 또한, 연간 70여 개국 약1,300여명에 달하는 인사를 우리나라에 초청하여 한국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단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우호친선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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