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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딸 언급 후 ‘울컥’ 무슨 일 있었나?
기사입력: 2017/08/11 [18:12]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양동근이 ‘정글’에서 딸을 언급하며 돌연 눈물을 보였다.     © 황성훈 기자


양동근이
정글에서 딸을 언급하며 돌연 눈물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편을 통해 생존에 도전한 양동근은 김병만, 조정식과 함께 섬 순찰에 나섰다가 해가 빨리 진 탓에 생존지로 복귀하지 못했다. 기본적인 도구도 챙기지 못한 채 생존지를 떠났던 세 사람은 파이어 스틸 없이 대나무로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김병만은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 애 다루듯이 하면 된다.”며 대나무를 흔드는 시범을 보인 후 양동근에게 건넸다. 슬하에 준서, 조이, 실로까지 아들 둘에 딸 하나를 둔 다둥이아빠로 유명한 양동근은 다년간의 육아 경험을 살려 열심히 불씨를 살려냈다.

 

조정식은 역시 아이가 셋이라 그런지 굉장히 잘하신다. ‘조이라고 생각하라.”라고 양동근을 칭찬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양동근이 돌연 눈물이 흘리기 시작한 것. 감정이 복받친 듯 고개도 들지 못하고 서럽게 흐느끼는 양동근의 모습에 김병만과 조정식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양동근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딸 조이의 사고 상황이 생각났기 때문. 몇 달 전 조이가 갑작스러운 호흡 정지를 일으켰고, 당시 양동근은 정글의 법칙지난 시즌인 와일드 뉴질랜드편에 합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 사고로 출연이 불발되기도 했다고 직접 밝혔다.

 

양동근은 아내가 무너졌다. 나도 너무 울고 싶었지만 울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또 한 번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때는 표출할 수 없었던 슬픔이 정글에서 터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가장이기에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 ‘다둥이 아빠양동근의 가슴 짠한 사연은 오늘(11) 금요일 밤 10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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