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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잘하고 있다' 73%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2%, 무당(無黨)층 23%,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기사입력: 2018/04/28 [10:58]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정호 기자
(나눔뉴스=최정호 기자)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73% vs '잘못하고 있다' 18%

한국갤럽이 20184월 넷째 주(24~26)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3%가 긍정 평가했고 18%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78%/14%, 3085%/7%, 4082%/11%, 5065%/25%, 60+ 60%/27%.

 

▲     © 나눔뉴스 편집국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 선이며,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5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48%.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27%가 긍정, 62%가 부정 평가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바른미래당 지지층, 이념성향 중도층, 인천·경기 지역의 긍정률 상승폭이 큰 편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30, 자유응답) '북한과의 대화 재개'(23%), '대북 정책/안보'(10%), '외교 잘함'(9%),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8%),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개혁/적폐 청산'(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178, 자유응답) '대북 관계/친북 성향'(1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4%),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9%),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최저임금 인상',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상 6%) 등을 지적했다.

 

지난주부터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수사와 특검 도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427일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개통, 북한의 핵실험·ICBM 발사 중단 선언,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판문점 합동 리허설 등 소식에 국내외 더 큰 관심이 집중된 듯하다. 대통령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대북 이슈 비중이 늘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2%, 무당(無黨)23%,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     © 나눔뉴스 편집국

 

20184월 넷째 주(24~26)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5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23%,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정의당 5%, 민주평화당 0.3%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2%포인트, 정의당이 1%포인트 상승했고 무당층은 5%포인트 줄었으며 자유한국당은 변함없었다.

 

이번 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52%는 창당 이래 최고치다. 참고로 한국갤럽 기준 역대 정당 지지도 최고 수치는 59%, 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33월과 6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자유당의 기록이다. 민주자유당은 19901월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해 탄생한 정당으로, 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 즉 정당 지지도는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투표할 후보 또는 정당과 다름을 유념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광역 시·, ·군별 자치단체장과 의원,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구 투표가 동시에 이뤄지므로 대선이나 총선보다 더 복잡다단하다.

 

지지하는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정당이 내세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후보가 더 낫다고 보는 경우, 그리고 지금과 같은 여당 독주의 다당 구도에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유권자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아닌 다른 정당 소속 후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2018년 4월 24일~26<3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20%(총통화 5,142명 중 1,005명 응답완료)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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