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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수막 논란, 무엇이 문제가 됐나? 이기적인 행태라는 비판의 목소리 높아
기사입력: 2018/06/20 [13:03]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 안철수 현수막 논란이 화제선상에 올랐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내건 낙선 현수막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당명도 당 색깔도 넣지 않고 자신의 이름만 내걸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5일 부인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딸 설희씨의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떠나기 직전 안철수는 서울 전역에 낙선인사 현수막을 걸었다.

 

문제는 이 현수막에 당명도 당 색깔도 없다는 것이다. 현수막엔 흰 바탕에 남색 계열의 큰 글씨로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아래엔 검정색으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안철수 드림-”이라고 적혀 있다.

 

안철수 현수막 논란에 대해 같은 당 소속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19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선안철수 위원장 낙선 현수막을 본다 하더라도 흰 바탕에 검은 글씨와 파란 글씨로 안철수써놓고 당명도 넣지 않았다과연 이 사람이 당을 생각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지적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안철수 위원장은 본인이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욕구가 굉장히 강했다그랬으면 애프터서비스까지 완벽해야 조직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끝난 다음에 후보들은 자기가 기대한 것보다 성적이 안 나오면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다그 화를 달래는 것도 조직 리더의 하나의 관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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