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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실장 유서 “경찰이 내 말은 안 듣고 피해자 진술만 들어준다”
기사입력: 2018/07/10 [15:29]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양예원 실장 유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경찰에 의하면 양예원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스튜디오 실장 A씨는 이날 오전 9시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대교에서 투신했다.

 

이는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이 누군가 타고 온 차에서 내린 뒤 강에 투신하는 것을 직접 보고 112에 신고하면서 알려졌고, 이에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있던 차량을 조사한 결과 스튜디오 실장 A씨 소유임을 확인했다.

 

더불어 경찰은 해당 승용차 안에서 A씨가 직접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 해당 글에서 그는 경찰이 내 말은 안 듣고 피해자(양예원)의 진술만 들어준다양예원 사건에 얽힌 것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스튜디오 실장 A씨가 여섯 번째 소환조사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을 느끼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한편 앞서 스튜디오 실장 A씨는 양예원 사진을 촬영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진 유출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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