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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눈물 문건, 이런 것까지 연출이라고? “이미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하다가…”
기사입력: 2018/07/12 [14:47]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일명 박근혜 눈물 문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45월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 위로 차원의 눈물 담화가 기무사 제안에 의해 의도적으로 연출된 장면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11KBS‘PI 제고 방안 제언등이 담긴 기무사 문건을 공개했다. 여기서 PIPresident Identity의 약자로 대통령 이미지를 뜻한다. 이는 군 방첩과 국군 보안업무를 맡는 기무사 임무와 무관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무사는 세월호 참사로 지지율이 떨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하는 것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문건으로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기무사가 문건에서 대국민 담화에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면서 이 보고 닷새 뒤, 박근혜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며 담화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5월 세월호 대국민 담화를 발표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당시 흐른 눈물을 닦지 않고 담화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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