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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집단폭행, 반성 없는 가해자 모습에 분노 “교도관과 실실 웃으면서 농담까지”
기사입력: 2018/08/10 [15:33]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순천 집단폭행 사건이 연일 공분을 사고 있다.

 

순천 집단폭행 사건은 지난 5월 말 발생했다. 전남 순천에서 벌어진 이 집단폭행의 가해자 두 명은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으며 수사 과정에서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가해자 중 한 명은 폭행 전과로 집행유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분노를 샀다.

 

한편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동생이 묻지마폭행,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너무억울합니다. 가해자들의 강력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등장했다.

 

전남 순천 집단폭행 피해자의 누나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528일 새벽 240분 전남 순천 조례동 국민은행 맞은편 횡단보도에서 회식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차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동생에게 신호위반하여 진입하던 차가 동생이 자신들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면서 차를 도로 1~2차선에 물려서 세우고 동생에게 이리오라고 하더니 운전석에서 내린 남자가 뺨을 때리고 멱살을 잡는 등 집단폭행, 묻지마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생은 비골분쇄골절 3, 치아 4(치아 임플란트 예정), 망막부종 4, 정신과 4주의 진단 받았다""눈에 압력이 가해지면 안 돼서 비골골절수술은 당분간은 하지도 못하고 코에 피가 계속 차 있어 숨쉬기도 곤란하고 깨진 치아와 흔들거리는 치아 그리고 턱관절 통증 때문에 입은 다물 수가 없어 죽도 삼키기 힘든 상태 였다. 담당 의사선생님이 본인이 수술한 환자 중에 최악의 환자라고 할 만큼 코뼈는 조각조각이 났었다"고 설명했다.

 

또 작성자는 "가해자의 여자친구는 사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sns에 본인의 근황을 알렸고 최근에는 해외여행 사진까지 올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고, 법원 입구에서 포승줄에 묶여오는 가해자 두 명은 교도관과 오면서 실실 웃으면서 농담까지 주고받았다"며 반성 없는 가해자의 모습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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