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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100억 협박, “돈 주면 전부 덮겠다. 그렇지 않으면…”
기사입력: 2018/11/01 [18:37]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강용석, 100억 협박 혐의로 고소당해

 

강용석 변호사가 입시 교육업체 관계자를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입시교육 업체 이투스교육은 전날 강 변호사 등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장에서 이투스 측은 강용석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가 지난해 2월 이 회사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인터넷 댓글 관련 자료들을 이용해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100억원을 내놓으면 인터넷 댓글 관련 자료들을 모두 넘기고, 이 사건을 전부 덮겠다. 그렇지 않으면 직접 언론플레이를 할 것이고, 제일 핫한 설민석을 우선적으로 형사고소하겠다"고 말했다는 것.

 

또한 강 변호사가 '사교육정상화를촉구하는모임(사정모)'을 주도해서 만든 뒤 시위를 한 것도 회사가 100억원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정모 회원 20여명은 지난해 2월 강남학원 앞에서 시위를 한 뒤 이투스 강사를 수차례 고발하는 등 기자회견을 이어온 바 있다.

 

이투스 측은 "회사가 100억원을 지급하지 않자 강 변호사 등이 당초 예고한대로 계획된 행위들을 진행하고 있다""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고소장에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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