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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증거 “경찰, 이미 목표를 정하고 수사 맞췄다”
기사입력: 2018/11/20 [01:31]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이재명 증거, 내 아내가 아니라는 게 차고 넘치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9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는 길에 브리핑을 자처한 이재명 지사는 "계정주인 글 쓴 사람은 제 아내가 아니다. 경찰은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비슷한 몇 가지를 끌어모아 제 아내로 특정했다"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어떤 사람이 카스 계정과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트위터를 캡쳐해 카스에 올리지 않는다. 바로 올리면 되는데 굳이 트위터 캡쳐를 하겠냐. 경찰이 스모킹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 계정이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다. 이미 목표를 정하고 이재명의 아내라는데 (수사를)맞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강하게 경찰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침을 뱉으려면 이재명에게 뱉고 죄 없는 제 아내와 가족들은 이 싸움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경찰이 이재명 부부에게 기울이는 노력의 1/10만 삼성 바이오의 분식회계나 부정부패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했다면 나라가 10배는 좋아졌을 것이다. 저들이 바라는 바 이 저열한 정치 공세의 목표는 이재명으로 하여금 일을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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