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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놀이치료 전문 우리마음 아동청소년 발달센터, 이세미 원장
기사입력: 2018/12/31 [18:36]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심정보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개개인의 특성을 별개로 치부하기 보다는 우리라는 테두리 안에서 비슷한 점을 찾아 공동으로 묶이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 안에서 나의 마음을 공감 받고 이해받고 싶은 바람 때문은 아닐까?

 

화성지역 우리마음아동청소년 발달센터의 이세미 원장 역시 상담의 기본은 우리라는 틀 안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상담실에서 만나는 분들을 단순히 치료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철학으로 우리마음아동청소년 발달센터라는 이름을 내세웠다.

 

이세미 원장은 대학원에서 아동심리학을 전공하고 16년 이상 심리상담 센터에서 상담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타 지역에 비해 발달센터가 부족한 화성 봉담 지역에서 양질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우리마음 아동청소년 발달센터에서의 편안한 공간     © 심정보 기자

 

우리마음 아동청소년 발달센터에서는 이세미 원장 외에도 각 영역별로 전문 치료사가 다양한 치료를 제공한다. 우선 놀이치료는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표현도구인 놀이를 통해 정서, 인지, 언어 및 사회적 의사소통 발달을 촉진시킨다. 언어치료는 집중적인 언어자극과 부모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 치료다. 이 외에 인지치료와 사회성그룹 치료, 청소년 상담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초등 입학준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세미 원장은 저희 센터의 치료사들은 대학 및 대학원에서 각 분야에 관한 전공지식을 습득하고 충분한 임상경험이 토대로 상담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내용에 대해 편안하게 믿고 맡기셔도 좋다며 자신했다.

 

우리마음 아동청소년 발달센터는 특히 심리적, 신체적으로 지쳐 있을 아동과 부모가 상담치료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서도 배려를 잊지 않았다.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대기실 환경을 마련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를 대비해 수유실까지 갖췄다. 상담 당사자, 대기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치료사들도 그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 할 수 있어 편안함이 가득한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세미 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타인과는 어떤 말도 하지 않으려 했던 청소년이 미술치료를 통해 치유된 사례를 꼽았다. 부모님조차도 언제부터 그랬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어릴 적부터 가족 외 누구와도 얘기하지 않던 학생이 치료 1년 후, 가족 외 타인과 말하기를 시작하고 현재는 대학생이 되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한 치료의 결과로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한 사람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세미 원장은 끝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한사람이 없다면 사회에 적응하고 변화하기 힘들다. 마음이 아프거나 치료가 필요한분들에게 그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한 사람인 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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