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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디자이너, “접촉 할 수 있는 상황 못됐다”
기사입력: 2019/02/18 [17:00]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보도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김영세 디자이너가 동성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18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박은정)는 지난달 29일 김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동성 A씨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 김씨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 해 9월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지난달 김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A씨는 당시 김영세가 가까이 와서 손만 한 번 잡아달라고 한 뒤 손을 허벅지에 올리고 나체를 보여달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며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 같은 동성성추행 의혹에 대해 김영세는 신체접촉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됐다며 자신의 성적지향을 알고 A씨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세는 “(접촉) 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됐다면서 그 친구(A )2미터 안에 가까이 오지 않았으니까. 이게 연극이냐? 아니면 드라마이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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