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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연 반려견 논란, “정말 불쾌했다”
기사입력: 2019/03/27 [01:01]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영상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배우 스티븐연 반려견 논란이 화제다.

 

스티븐연 반려견 논란은 한 네티즌이 쓴 글로부터 불거졌다.

 

26일 한 네티즌은 SNS을 통해 "저희는 방금 많은 한국분들이 알고 계시는 재미교포 연기자분과 정말 불쾌한 일이 있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그리피스 공원 루카이 인스타에서 많이 보셨죠? 오늘 오후에 루카이 데리고 공원 놀러갔는데 도착한지 1분도 안돼서 갑자기 오프리쉬 아이가 루카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주인을 찾으며 '강아지 좀 잡으세요!' 계속 소리질렀는데 저 멀리서 견주로 추정되는 분이 조깅 스피드로 다가와 아이를 잡고 기분 나쁘다는 억양으로 대충 쏘리 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 부부는 '이 공원은 오프리쉬 공원이 아니다, 리드 줄은 필수다'했더니 그 분 와이프가 '나 이 공원 많이 놀러온다 그러니 내 개 키우는 방법에 왈가불가 하지 말아라'라고 소리지르더군요. 무례한 발언에 어이가 없어서 전 '달려오는 오프리쉬들을 모든 개들과 사람들이 반가워 할 거라 생각하지 말아라. 특히 공격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나, 유기견들은 두려움이 많아 더 무서워하니 조심 좀 해달라' 했더니, '아이 돈 케어. 내가 알바 아니다'라고 하더군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더 반론 하려는 와중에 그 분 남편이 갑자기 '우리 와이프가 임신 중이니 그냥 가 길 가세요' 이러는 거예요"라고 털어놓은 네티즌은 "감정이 격해지는 거 같아 저희는 바로 공원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 했고, 그 부부는 저희 남편이 전화 거는 걸 보고 그제서야 아이들에게 리드 줄을 채우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처음엔 정신없어서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너무 화나고 정신이 없어서 동영상은 겨우 끝 부분만 촬영했네요. 동영상에서 리드 줄 채우면서 저희한테 뭐라 하는 거 보이시죠? 어쩜 이렇게 무례 할 수가 있죠? 너무 화나네요. 아니 거기다 갑자기 임신 유세 뭐임? 평소에 스티븐 연?이라는 연기자분 잘 몰랐는데, 저번에 욱일기 사건도 그렇고 부부가 쌍으로 저런 인성이면 왜 욕먹는지 알겠네요"라고 폭로했다.

 

이 네티즌이 첨부한 동영상에는 스티븐 연과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이들이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스티븐연은 이번 반려견 논란에 앞서 지난해 영화 '버닝' 개봉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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