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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 양육비 주지 않고 빼돌리며 협박하는“나쁜 아빠를 고발합니다”
양육비 지급은 아이에 대한 당연한 의무
기사입력: 2019/03/28 [15:44]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종옥 대표기자
[나눔뉴스=최종옥 대표기자]양육비를 주지 않고 빼돌리며 오히려 협박을 하는 나쁜 부모들에게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회 앞 시위나쁜 아빠를 찾습니다에 대해 4년 전 양육비이행관리원의 태동을 이끈 서영교 의원이 양육비 지급은 아이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은 최근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부모들이 국회 앞에서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며 벌이고 있는 시위에 대해 찬성하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최소한의 비용을 미지급하는 비양육자의 양육비 지급을 촉구했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12년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부모들을 위해 제정법인 양육비 선지급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여 2년 뒤인 2014년에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되었고, 지난 4년간 총 3722, 404억 원의 양육비를 돌려받은 것으로 조사돼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상담 및 협의, 소송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을 뿐 강제적인 수단이 없어 오랜 법정다툼으로 이어지고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운전면허 제한과 출국금지, 신상공개 등 제재수단을 담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고, 특히 서영교 의원은 아이가 19살이 되어 대학에 진학했을 때 등록금 등으로 인해 양육비용이 더 들지만 미성년까지만 양육비를 지원하는 현행 법률조항으로 인하여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서영교 의원은 이혼 후 아이의 양육은 비양육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하며, 양육비를 미지급하고 있는 부모들의 책임 이행을 강조했다.

 

더불어 서영교 의원은 비록 아이가 커 성년이 되어 대학에 진학하여도 등록금 부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도 많은 만큼, 대학등록금도 양육비의 범위에 포함할 수 있도록 명시하여 아이의 복리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법개정안의 빠른 처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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