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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남편 외도고백,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도”
기사입력: 2019/05/21 [23:03]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방송 캡처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 남편 외도고백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 관심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에 대해 "어쩜 저렇게 말을 정나미 떨어지게 할 수 있을까"라며 "보기에는 나보다 유순하게 보여서 '고민환 선생님 착해 보이는데 빅마마가 극 맞아서 남편을 들볶는다'고 이야기해서 억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혜정은 남편 외도고백을 하면서 "결정적인 위기가 있었다. 매일이 결정적인 일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두어 번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바깥 것에 관심이 많아 가슴 아픈 적이 있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미안해. 마음 아프게 했어. 내가 잘 할테니 기다려봐'라고 하더라. 그 말이 정직하게 들렸고, 믿고 기다렸다.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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