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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선, 입에 담기도 끔찍
기사입력: 2019/08/08 [23:12]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정종선 감독, 학교 운영비 10억원 가량 횡령 혐의

 

- 정종선, 자식 볼모로 학부모 성폭행 혐의 추가

 

▲ 포토 : 영상캡쳐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 정종선, 입에 담기도 끔찍

 

1994년 미국월드컵 주전 수비수로 뛰었던 정종선 축구감독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는 정종선 감독이 횡령 및 여러 학부모를 성폭행 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정종선 감독의 이름이 올라온 상황이다.

 

오늘(8)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경찰이 국가대표 출신 정종선 고등학교 축구 감독이 축구팀 운영비 횡령, 여러 학부모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의하면 현재 서울 강남의 한 고교 축구 감독을 맡고 있는 정종선 감독을 수년 동안 학부모들로부터 지원받은 축구팀 운영비 일부를 가로챈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다. 정종선 감독이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횡령한 돈은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종선 감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학부모 진술도 확보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는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학부모는 "순간 제압을 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며 아들 문제로 학교에 방문했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학가면 애를 매장시킨다고 그러더라. 아무 데서도 못 받게 하고 프로도 못 가게 해버린다고. 자식이 볼모로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른 학부모들 역시 "아이가 조금이라도 알까 봐 겁나고 두렵다. 덜덜 떨리고 버틸 자신이 없다"고 하는 등 아들의 입시를 쥐고 있던 감독의 영향력으로 인해 피해 사실을 알리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횡령,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정종선 감독은 해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정종선 감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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