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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9/08/14 [16:05]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태풍 크로사, 일본 향해 북상 중

 

- 태풍 크로사, 내일 일본 관통 예상

 

▲ 포토 : 기상청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 태풍 크로사, 궁금증 증폭

 

태풍 크로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태풍 크로사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10호 태풍 '크로사'는 세력을 더 키운 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으로, 광복절인 내일(15)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가고시마 남동쪽 약 450해상에서 시속 1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크로사는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2(시속 115)으로 강한 태풍이다. 강풍 반경은 430에 달한다.

 

태풍 크로사는 15일 아침 일본 규슈 동쪽을 스치듯이 통과한 뒤 오후 3시께 오사카 서쪽 약 290육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 '크로사'15일 오후 동해로 빠져 울릉도·독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17일 오전 3시께 삿포로 서북서쪽 약 260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 크로사가 15일 낮 일본 육상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해진 뒤 16일 바닷물 온도가 26도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은 동해를 지나면서 급격히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태풍 크로사의 북상으로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4일 오후 69시에는 동해안과 경상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전라도,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내륙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1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태풍 크로사의 가장자리에 들어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 경상 해안은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0(시속 72) 안팎에 이르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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