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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이상옥 화가, "화려하지도 않고 나서지도 않는 작가"
생명력을 상징하는 담쟁이 넝쿨을 개입시켜 문자 형상이 가지고 있는 강고한 이미지를 환화시킨다.
기사입력: 2020/02/21 [21:00]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정다운 기자

(나눔뉴스 정다운 기자)요즘 한국 화단에서 인기작가로 알려져 있는 예진 이상옥 화가는
화려하지도 않고 나서지도 않는 작가다
. 그래서 더 유명세를 타나보다. 이상옥 화가의 작품을 보면 화려한 것은 없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에 자유로운 선과 반점 등의 이미지를 몇 차례 올린 다음 특정의 색채, 즉 단색조의 색채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문자형상이 화면을 덮는 구조로 작업을 하였다.

▲ 예진 이상옥  화가

문자형상이 시각 언어로 바뀌었을 때 거기에는 스토리가 내재한다. 문자형상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언어를 조형언어로 변환하는 그의 심미 표현은 추상미학의 또 다른 얼굴이다. 여기에 생명력을 상징하는 담쟁이 넝쿨을 개입시켜 문자 형상이 가지고 있는 강고한 이미지를 환화시킨다.

▲  시간의 저편 45.5c 37.9cm oil on canvas 2019년작

 

▲ 시간의 저편 116cm 23cm oil on canvas 2018년작

 

문자 형상과 생명의 기운을 하나로 묶는 방식의 조형 어법은 고대와 현대의 조합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킨다. 따라서 그의 추상세계는 철저히 의도된 아름다운 지적 조작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시간의 저편 72.7cm53.0cm oil on canvas  2018년작

 

▲시간의 저편  49cm21cm oil on canvas 2019년작 


수덕사 입구 수덕여관 자리에 남아 있는 돌에 새겨진 이응노의 문자 형상에서 자극을 받아 시작한 예진의 문자 추상은 과거의 역사 속에서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한다.

▲  시간의 저편 53.0cm45.5cm oil on canvas 2017년작

 

▲ 시간의 저편  162.2cm130.3cm oil on canvas 시간의 저편 2019


담쟁이는 사람의 끈질긴 삶을 의미하고 배경으로 문자 추상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예진 이상옥 화가     © 나눔뉴스 편집국

 

 

예진 이상옥 화가는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그동안 개인전 및 아트페어 18회와 세계청년비엔날레 초대전, 안산국제아트페어 초대전, 여수엑스포 기념 초대전, 남송아트쇼 초대전, 광복70주년 중견작가 초대전, 한류미술의 물결전 그리스, 그 외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회를 전시한바 있다.

 

예진 李 尙 沃(Lee sang ok) 화가 프로필
 

<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2분과 심사위원

충남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개천미술대전 심사

남농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안견미술대전 초대작가

서해미술대전 초대작가

아름다운 동행전 전시 총감독
  
<현재>
한국미술협회원

당진구상작가회 회원

갑자전 회원

당진사생회 회원

롯데문화센터 서양화강사

문화예술학교 인물화강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서양화강사

예진 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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