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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심 있다' 76% vs '관심 없다' 22%
기사입력: 2020/03/15 [18:34]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종옥 대표기자
[나눔뉴스=최종옥 대표기자]한국갤럽이 20203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올해 4월 국회의원선거에 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관심 있다' 49%, '어느 정도 관심 있다' 27% 76%'관심 있다'고 답했다. '별로 관심 없다'14%, '전혀 관심 없다'8%였고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양대 정당 지지층의 올해 총선 관심도('(매우+어느 정도) 관심 있다' 응답 비율)80%를 넘지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56%로 낮은 편이다. 연령별 선거 관심도는 20대에서 66%, 3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72~84%. , 이를 '매우 관심 있다' 기준으로 보면 2020%, 3040%, 40/50/60+에서는 50%를 웃돌아 연령별 차이가 더 크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올해 선거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각각 43%로 동률을 이뤘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94~6, 20201월까지 네 차례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론이 견제론보다 10%포인트 내외 앞섰으나, 지난 2월과 이번 3월은 지원·견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20
·30·50대에서는 지원·견제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은 10%포인트 이내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80%는 야당 승리, 진보층의 76%는 여당 승리를 기대하며 이는 지난 1, 2월과 비슷하다.

중도층에서는 지난
1월 여당 승리(52%)가 야당 승리(37%)보다 많았는데, 2(39%-50%)에 반전했고 이번 3(40%-47%)도 마찬가지 경향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여당 승리 20%, 야당 승리 47%로 지난달(18%-49%)과 비슷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2020년 3월 10~12<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포함)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5%(총통화 6,549명 중 1,001명 응답완료).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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