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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3%, 정의당·국민의당 4%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대, '정부 지원 위해 여당 다수 당선' 47% vs '견제 위해 야당 다수 당선' 37%
기사입력: 2020/04/03 [11:33]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정호기자
[나눔뉴스=최정호기자]한국갤럽이 20204월 첫째 주(3/31~4/2)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22%, 미래통합당 23%,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4%, 열린민주당 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각각 4%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고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설 직후인 1월 말부터 30% 안팎이던 무당층의 크기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대 초반으로 줄었다.

 

▲자료제공-한국갤럽      © 나눔뉴스 편집국

 

정치적 성향별로 볼 때 진보층의 68%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57%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7%, 미래통합당 18%, 국민의당 8%, 정의당 4%, 열린민주당 1% 순이며, 31%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혔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2%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3026%. 지난주와 비교하면 40대 이상에서의 무당층 비율이 20%대에서 10%대로 줄었다. 

 

21대 국회의원선거 기대, '정부 지원 위해 여당 다수 당선' 47% vs '견제 위해 야당 다수 당선' 37%

 

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4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7%로 나타났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올해 1월에는 정부 지원론이 정부 견제론을 12%포인트 앞섰고, 2월과 3월 둘째 주에는 지원·견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으나 다시 1월에 가깝게 간격이 벌어졌다.

 

▲ 자료제공-한국갤럽     © 나눔뉴스 편집국

 

남성은 정부 지원(44%)·견제(42%) 의견이 비슷하지만, 여성은 정부 지원론(50%)이 견제론(32%)을 앞섰다. 지난주 조사에서도 이러한 성별 차이가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30~50대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50%를 넘고,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 의견이 49%. 20대에서는 양론의 차이가 크지 않다.

 

성향 진보층의 76%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69%는 야당 승리를 기대하며 중도층은 팽팽하게 갈렸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23%, 야당 승리 34%로 나타났고 44%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료제공-한국갤럽      © 나눔뉴스 편집국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 미래한국당 23%, 더불어시민당 21%, 정의당 11%, 열린민주당 10%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비례대표 정당 선택: 더불어시민당 44%, 열린민주당 19%, 정의당 12%

 

20204월 첫째 주(3/31~4/2)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국회의원선거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미래한국당 23%, 더불어시민당 21%, 정의당 11%, 열린민주당 10%, 국민의당 5%, 민생당 2%, 우리공화당 1% 순이다. 그 외 정당들은 합계 2%를 차지하며,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25%.

 

이번 주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41% 더불어시민당 21%(-20%포인트), 미래통합당 23% 미래한국당 23%, 정의당 4%11%(+7%포인트), 국민의당 4%5%(+1%포인트), 열린민주당 2%10%(+8%포인트) 등으로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에 표심이 가장 많이 더해졌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비례대표 정당 선택이 더불어시민당(44%), 열린민주당(19%), 정의당(12%)으로 분산된 결과다. 지난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9%가 더불어시민당을 선택했으나, 이번 주에는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으로 더 옮겨간 양상이다.

 

선거를 2주 앞둔 시점이지만 비례대표 정당 기준 부동층은 유권자 네 명 중 한 명꼴로, 여전히 적지 않다(20199~1215% 내외 2020120% 222% 3326% 424% 412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17%가 비례대표 정당 선택을 유보해, 범진보 진영의 여러 정당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78%가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답했고, 8%만이 선택을 유보했다.

 

202041주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 조사 결과에 근거한 예상 득표율:

미래한국당 31%, 더불어시민당 26%, 정의당 15%, 열린민주당 12%, 국민의당 8%, 민생당 2%, 그 외 6%

 

20204월 첫째 주(3/31~4/2)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1%, 미래통합당 23%18%포인트 차이지만,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은 5%포인트 차이다(더불어시민당 26%, 미래한국당 31%). 여기에 투표율 가중을 하면 보수층이 많은 고령층 비중이 증가한다. 거기에 부동층이 어떻게 투표할 것인지 추정 배분하면 미래한국당 31%, 더불어시민당 26%, 정의당 15%, 열린민주당 12%, 국민의당 8%, 민생당 2%로 예상된다.

 

지난 2주간 예상 득표율과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은 감소(비례연합정당 42% 더불어시민당 32% 26%), 같은 기간 열린민주당(4%10%12%)과 정의당(9%11%15%)은 증가했으며 미래한국당은 큰 변화 없었다(33%32%31%).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2020년 3월 31~4월2일<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포함)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4%(총통화 7,304명 중 1,002명 응답완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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