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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에 벌어질 일상
'살며 생각하며'
기사입력: 2020/05/16 [10:41]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송면규 칼럼니스트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의 혁명'을 의미하고, 모든 사물들은 네트워크에 연결되면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또, 연결된 데이터들은 빅데이터를 통해 더 똑똑해지고 사람의 개입 없이 사물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인공지능의 세상을 더욱 가속화 시킬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서울 격전지(종로, 광진을, 동작을 등) 당선 예측이 정확하게 맞았다는 게 그 방증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기법은 다방면에서 빠르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201943일에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고, 5G 통신은 초연결을 가능하게 또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이처럼 5G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서로 결합시키고, 산업현장과 사회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면서 혁명적 변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5G 기반의 하이테크 리더십 확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일자리 창출소비자 편익 증대 등 사회의 행복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5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5G 기반의 사회경제 혁신은 개인과 사회국가 간의 격차를 엄청나게 벌릴 것으로 예측됩니다감히 거리를 좁힐 수 없는 초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추격자 전략모방 전략으로는 뒤쫓을 수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잠시 5G 시대에 벌어질 일상을 상상해 봅니다. 

예전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히 옷과 같은 패션 아이템은 실물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낭패한 경우를 종종겪었습니다. 하지만 5G 시대에는 초고속과 초저지연 기술로 초연결이 가능해져 실물을 직접 보는 듯한 체험을 합니다. 고용량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불러와 고화질 화면으로 볼 뿐만 아니라 AR, VR, 홀로그램 등으로 가상 체험까지 할 수 있고, 구매를 결정하면 5G 네트워크로 조종하는 드론이 배송까지 해 줍니다. 

 

이처럼 5G 기반의 초연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은 단시간에 빅뱅을 일으킬듯한 기세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5G 기반의 초기술이 개인의 일상만 바꾸는 게 아니라,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등 산업과 사회 전반의 풍경을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 

 

5G 기반기술의 특징은 '동시다발적'입니다. AI, IoT, Big Data, 5G network, Block chain 등 디지털 기술의 향연이 5G라는 장마당에서 4차 산업혁명의 불을 지피울 것입니다. 5G는 ICT 생태계를 바꾸는 인프라이며, Network은 인간의 두뇌와 신경세포처럼 촘촘합니다. 

 

이처럼 5G 기술이 산업 전반에 경쟁력의 원천으로 기능하면서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예측에 따라 미국,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5G network 조기 상용화, 수익 모델 발굴, 확산 등 산업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전향적인 정책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5G 시대의 선두국가가 되기 위한 국가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급하게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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