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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도 굴곡도로 개선사업 추진
- 선형 개량, 노폭 확장 및 시거 확보를 통해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0/07/27 [17:25]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정호기자

 

▲ 항수고개 시공 전 (C)경남도

 

▲ 항수고개 시공 후 (C)경남도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소장 송상준)는 도내 지방도 중 도로선형 불량 등으로 인한 위험구간에 대해 연차별로 ‘굴곡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내 지방도는 45개 노선에 2,308km로 도로시설 기준에 미달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굴곡도로가 많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굴곡도로 개선사업은 급커브 구간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굴곡지점의 선형 개량과 노폭 확장, 시거 확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시·군으로부터 건의된 굴곡도로 개선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 등을 검토하여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8억 원의 도비를 투입하여, 지방도 1013호선 상 의령군 화정면의 항수고개 굴곡개량 등 10건, 2.67km의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통행 환경이 조성되고 안전사고의 위험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소는 굴곡도로 개선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관리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굴곡도로개량 기본조사 용역」을 시행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해 기하구조와 도로환경을 분석하고 시·군 민원 건의사항과 사업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내 지방도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306개소의 굴곡 개선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이는 용역을 통해 지방도 굴곡 개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기준이 마련된 것으로 도로관리사업소는 내년부터 선정된 306개소의 굴곡 개선 대상지에 대해 예산상황과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연차별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준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지방도 중 도로 시설기준에 미달되는 굴곡도로를 조기에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굴곡도로 개량 사업은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불가결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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