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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 대통령선거 기대, '현 정권 유지 위해 여당 후보 당선' 47% vs '정권 교체 위해 야당 후보 당선' 39%
기사입력: 2020/09/11 [18:38]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종옥 대표기자
[나눔뉴스=최종옥 대표기자]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재보궐선거 결과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띠며, 대통령선거 결과는 정권 유지와 교체를 판가름한다. 현시점 유권자에게 내후년 대통령선거 관련 두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7%,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39%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후보 당선(현 정권 유지론)'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3%), 성향 진보층(76%), 광주·전라(75%), 30~50(50%) 등에서, '야당 후보 당선(정권 교체론)'은 국민의힘 지지층(93%), 성향 보수층(70%), 대구·경북, 60대 이상(이상 50% 내외)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 달 전인 8월 둘째 주 조사에서는 정권 유지론(41%)과 교체론(45%)이 엇비슷했다. 당시는 부동산 정책 비판 여론이 거셌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와 동률,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 역시 최소 격차를 기록했다(데일리 제414). 그러나, 바로 그다음 주부터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방역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며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여당 지지도가 동반 상승해 지금에 이른다.

 

지난달 정권 교체 쪽으로 기울었던 수도권과 성향 중도층에서 이번에는 양론이 팽팽해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정권 유지론/교체론 840%/49% 944%/44%)보다 여성(42%/42%50%/35%)에서 정권 유지론 쪽으로 더 많이 이동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여성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여당 지지도가 더 높은 점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2020년 9월8~10<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포함)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5%(총통화 6,737명 중 1,002명 응답완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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