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   사회   교육/문화   나눔   문학/시   기고문
편집 2020.10.21 [14:03]
칼럼
정치
사회
교육/문화
나눔
문학/시
기고문
제9회 2020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 공모안내
제8회 2020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공모안내
한류미술대전 공모접수
한반도평화미술대축전 초대작가전 접수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나눔뉴스 광고센터
사업제휴안내
회사조직도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칼럼 > 정치
칼럼
정치
소통의 의미
'살며 생각하며'
기사입력: 2020/09/24 [12:52]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송면규 칼럼니스트

국어사전에는 '소통'을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이 서로 통하는 것을 우리는 의사소통(communication)이라고 정의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인데, 많은 사람들은 '소통이 안된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동안 스타트업만이 가능한 근무방식으로 여겼던 원격근무(remote work)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에 도입돼 빠르게 확산하여 이제는 사회 전반적인 근무방식으로 자리잡혀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일하는 방식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누가 빨리 원격근무 환경에 적응하느냐가 기업은 물론 직장인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이제는 직장인들이 성과 중심보다 달라진 근무 환경에 따른 '소통' 방식에 더 많이 주목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대면 방식의 소통에서 비대면 소통으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리모트워크 소통에서의 핵심은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상대의 시간을 존중하고 배려해서 질문도 정확하게 하여 소통의 대기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모호한 표현과 소통의 대기시간을 만드는 불필요한 언급은 피하고 이슈 중심의 대화를 하는 것이 리모트워크의 핵심입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 존재에 감사할 때 우리는 존재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유아독존을 꿈꾸고 주변을 무시하고 적대시하는 것은 사회생활하면서 결코 올바른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자신을 선택해준 유권자(조합원)에게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자격 없는 리더임이 분명합니다.

 

자신이 결정권을 갖고 있으므로 모든 것을 자신이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교만한 사람일수록 의외로 자신이 원칙에 입각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구실일 뿐 자신의 사심에 따라 판단하고 잣대를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자긍심이 가득하고 파이팅이 넘칩니다. 또 자신이 치밀한 만큼 세상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 평가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과연 그렇게 평가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그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감사함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외면받고 내쳐지게 됩니다. 서로 주고받는 소통이 없는데 그를 과연 존중받는 리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인간은 소통을 통해 생의 목적을 달성하고 소통을 통해 생의 의미를 찾는다고 합니다. 설사 그가 엄청난 능력을 보유했을지라도 소통하지 않는 한 의미 없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자기 할 얘기만 하고 남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의 존재가 주변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그가 리더일 때 조직은 불행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요구되는 리더입니다.

 

'서버트 리더십'이란 용어가 등장한지 꽤 됐음에도 왜 이해하기 힘든 이런 리더들을 아직 봐야하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나는 과연 어떤 리더인가?" 잠시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시길 권유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나눔뉴스 광고센터사업제휴안내회사조직도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 기사검색
광고
제호 : 나눔뉴스 / 등록번호 서울아00383 / 등록일자 : 2007년6월14일 / 회사명칭 : (주)나눔뉴스 / 회장 편집인: 최종옥ㆍ발행인: (주)나눔뉴스 박윤숙 / 발행소(주소) : 서울시동작구서달로12가길19(흑석동 2층) / 발행일자: 2007년 06월1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종옥 / 사업자등록번호 108-86-01573 / 통신판매업신고 제19-5494 / 관리대표자 광고 및 사업제휴 이메일 / cjo57@nanumnews.com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와 사진 등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나눔뉴스 총괄사업본부(행사와 사업제휴 및 광고문의) 전화 02-713-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