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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한의 사주산책] 조상에는 죽(死)은 조상과 산(生)조상 2가지의 형태가 있다. 여기서는 죽은 조상에 대한 조상분석과 조상관리가 왜 살아있는 자손들에게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저승인 영계에서 고통을 받으며 지내고 있는 자신들의 윗대 조상·령을 구제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보자.
살아생전 이승에서 살고 있을 때에 가지고 있었던 병염(病念)을 떨쳐내지 못하고 숨이 멎어 죽은 이후 저승의 영계에까지 가지고 가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윗대 조상의 영혼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까싶다.
또 살아생전 이승에서 지은 악업(惡業)으로 인해 죽은 이후인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영혼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까싶다.
이런 영혼들을 후대의 자손들이 제대로 구제해주지 아니하면, 영계에서 병염(病念)으로 고통 받거나 악업(惡業)으로 고통 받는 영혼의 자손들이 윗대 조상영의 그런 나쁜 영향이 대부분 그대로 후손들에게 전해지고 파장해 후손들이 잘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가정에서는 자기 선대의 조상님들을 고통에서 구제하여 벗어나게 깨우침을 드려야만 자손들이 소망하는 바들을 쉬이 소원 성취할 수가 있음이다. 이러한 부분에 개의치 않고 막무가내로 살아가겠다면 그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사후의 영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자신의 윗대 조상·령을 구제하는 바른 길은 과연 뭘까? 자신의 윗대 조상·령께 반드시 알려드릴 일이 있다. 즉 사후 영계에서는 병(病)과 육신(肉身)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과 사후 생명의 연속성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깨우쳐드리는 것만이 바른 방법이다.
영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윗대 조상·령께서 자손이 초청해 부르면 오실 수 있는 날(擇日)과 오실 수 있는 시간(擇時)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정한 후에 그 날 그 시간에, 조상공양·음식공양·소리공양과 함께 불경(佛經)·성경(聖經) 등의 진리공양을 자신의 신앙에 맞게 선택하여 정성껏 윗대 조상·령께 독송하거나 찬찬히 읽어드리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원인 불명의 불치병이 기적적으로 말끔히 치유될 뿐만이 아니라, 가정불화도 자연스럽게 소멸되고, 쓰러져가는 가운(家運)도 다시 일어남은 물론, 파산의 일보 직전에 처한 사업운도 불(火)과 같이 다시 일어나는 기적과도 같은 경우를 경험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선대 조상에 대한 조상제사와 조상공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 기회에 명심하라는 말이다.
이 세상에서 잘 살았든 못 살았든 죽은 뒤에 저승인 영계로 가지고 가는 고통이 누구나 있기 마련이다. 예컨대 악업(惡業)으로 인한 지옥고의 고통이 있을 수 있고, 병염(病念)으로 인한 시달림의 고통이 있을 수도 있으며, 여러 가지 연연했던 모든 것들의 고통들이 죽었으면서도 끝없이 이어지는 것들이다.
저승인 영계에서 갖가지 고통 속에서 구제받기 위하여 학수고대하는 조상·령을 구제하지 않고서는 그들 자손들이 이승에서 절대로 순조롭게 살아갈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 세상이든 저승이든 모든 게 공짜가 없는 점은 전혀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모든 자손들은 자신을 위해서라도 영계에서 고통 받고 있는 본인들의 조상을 고통에서 구제하여 좋은 곳으로 인도해야 할 당연한 의무가 있는 것이다.
저승의 영계에 있는 조상·령들은 제일 먼저 자신이 죽었다는 점을 깨우쳐야만 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숙제 중의 하나이다. 그게 가장 중요한 깨우침이다. 그렇지 않고는 서로의 고통이 단절되지 못하고 연속될 수밖에 없음이다.
영계에 계시는 조상·령께 깨우침을 주기 위해서는 불경(佛經)·성경(聖經)·진리공양문을 자신의 신앙에 맞게 선택한 후에 되도록이면 자주 많이 독송하고 읽어드리며 제사나 조상공양을 형편에 맞게 성심껏 해드는 것이야말로 자손들의 건강과 번창에 크게 도움이 되는 지름길이다.
지극정성으로 조상·령을 구제한 후에 자손들에게 일어나는 기적과도 같은 실례들은 얼마든지 있다. 기억하고 명심하라. 당신의 소원성취를 위해서는 당신의 조상께 깨우침을 드리는 천도를 통하여 영계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라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이 화목해짐은 물론 집안이 번창하게 될 것이니 말이다.
하늘과 땅의 정기(精氣)는 만물의 형체(形體)로 드러나며 나타난다. 아버지의 정기(精氣)는 자식의 혼(魂)이 되고 어머니의 정기(精氣)는 자식의 백(魄)이 되어 하나의 생명체로써 혼백(魂魄)을 갖추게 함으로써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함이다.
이렇게 태어나 한 세상을 살아도 때가 되면 조상님들로 부터 물려받은 귀중한 육신을 죽어서 버리게 되는 게 바로 자연과 우주가 갖는 생멸(生滅)의 이치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말이다.
일단 사람이 죽게 되면 혼백(魂魄)이 천지(天地)로 갈라지면서 영혼은 가벼워서 공중에 뜨게 되고 육신은 무거워서 땅에 떨어져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게 정해진 순리이자 자연율법이다. 이는 마치 1그루의 나무를 불에 태우면 연기는 공중으로 상승하고 재(灰)는 땅에 떨어져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이치와 같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육신은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 있기 마련이다. 살아생전에 선행·보시·적선을 많이 했거나 종교에 귀의하여 수도생활을 통해 득도한 정각(正覺)자들은 극락정토·천당세계에 바로 태어나서 육도윤회의 고통을 벗어나 극락과 천당생활을 바로 즐길 수가 있음이다.
그러나 살아생전에 나쁜 업(業)만 짓고 살아온 사람들은 무서운 지옥에 떨어져서 이승에서 있었던 잘못된 삶을 크게 뉘우치면서 업보의 고통을 받게 되거나 허공을 헤매면서 춥고 배고픈 고통을 받게 되는 법이다. 보리쌀 한 됫박만 있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고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더 낫다는 말이 왜 생겨났겠는가?
한편 이승도 저승도 아닌 허공의 중천에서 떠돌면서 춥고 배고픈 고통을 견디지 못한 조상·령들의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경우에는 업장을 풀어서 구제해 달라고 애절한 영파(靈波)를 자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보내주어도 자손들이 조상에 대해 무관심하여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조상·령의 그런 부정적인 영파(靈波)가 이 세상의 자손들에게 전해지고 들러붙어 훈벌(訓罰)을 주게 됨이니 그 같은 훈벌을 받는 자손들의 입장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됨이다.
일이 심각할 경우에는 가정풍파·부부풍파·재물풍파·자손풍파·진학실패·승진누락·좌천·사업실패·정신착란·연쇄사망·교통사고·불치난치병 등으로 고생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이다.
천지의 정기(精氣)가 만물의 형체를 이루고, 부모의 정기(精氣)가 생명의 혼백(魂魄을 이루어 사람이 만들어지고 태어남인 것이니, 선대조상들이 이승을 떠나 저승에 계신다고하나 윗대 조상신(神)과 후손간의 상호관계의 밀접(密接)성은 떼어내려고 해도 떼어내 지지 않는 껌·딱지와 같은 관계인 것이니 명심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조상분석과 조상관리에 만전을 기해 영계에서 고통 받는 윗대 조상·령을 애써 잘 구제하면 건강장수·가정화목·사업번창·자손융성을 성취할 수 있음인 것이니, 자손들이 현세(現世)는 물론 내세(來世)까지 모두 다 행복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저승에 계신 자기 자신의 선대 조상분석과 조상관리를 잘해야만 잘살고 출세도 할 수 있음인 것이다. 특히 앞으로 2022년 3월 9일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준비하는 잠룡·차기대선후보 준비자나,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같이 큰 선거에 출마하려고 준비하는 광역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윗대 조상분석과 조상관리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전관리만이 승리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하면 얼마나 믿으려들까?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