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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신스틸러' 김도현,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 소감 “모든 순간이 그리워요”
기사입력: 2021/01/29 [10:49]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마지막까지 대체불가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친 배우 김도현. 그가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을 맞아 소감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연출 김형석 김민태, 극본 이성민)는 16부작을 끝으로, 극을 마무리 지었다.

 

김도현은 소속사 9at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종영이네요. 항상 한 작품이 끝이 날 때쯤엔 그간의 모든 순간들이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라며 “너무나도 좋은 분들만 모여 늘 먼저 배려하고 늘 서로 응원해줬던 팀이었기에 늘 가고 싶고 보고 싶은 현장이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구나 온 세상이 힘겨운 시기에, 모든 팀원들이 수개월간 현장은 물론 각자의 일상에서까지 안티! 코로나 현장 만들기 위해 노력, 단 한 번의 확진 발생이나 그 외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면서 “그간 ‘바람피면 죽는다’ 그리고 저 남기룡 실장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곧 또 다시 다른 모습으로 분하여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여운이 남는 인사를 남겼다.

 

김도현은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오로지 1등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정치판에서 자신의 힘으로 대통령까지 당선시킨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컨설턴트 남기룡(남실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정치계 미다스의 손으로 진중하고 냉철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코믹적인 요소가 섞여있는 남실장을 과하지 않게 그려냄으로써 극적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와 관련해 김도현은 “당 대표님과의 한강 추격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뛰고 점프하고 물에 빠지고 하면서도 너무나 재미난 장면에 하하호호 즐겁게 촬영했습니다”라며 즐거웠던 추억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소 무거운 소재가 있는 드라마였지만 한우성(고준)과 깨알 웃음 케미를 자랑하며 재미있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99억의 여자’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드라마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만들어 준 김도현.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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