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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조상공양의 여부가 운발과 가운을 좌우하는 요인

종교적 신앙대상인 절대신(神)과 조상공양의 대상인 조상신(神)은 구분해야

노병한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1/04/09 [10:19]

제사·조상공양의 여부가 운발과 가운을 좌우하는 요인

종교적 신앙대상인 절대신(神)과 조상공양의 대상인 조상신(神)은 구분해야

노병한 칼럼니스트 | 입력 : 2021/04/09 [10:19]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조상은 자신은 낳아준 생명의 은인이며 자손을 낳을 수 있게 해준 혈통의 뿌리다. 그러나 조상신()은 종교적인 신앙의 대상으로써 절대신()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종교적인 기복신앙의 대상인 절대신()과 일반적인 조상공양의 대상인 조상신()은 명확히 구분되어야만 바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조상신()께 정중한 인사예절로 절()함을 우상숭배라고 폄하하거나 기피하는 행위는 바르지 못한 자세다.

 

신명(神明)에는 천신(天神지신(地神인신(人神)이라는 3가지 유형의 큰 구분법이 가능하다. 인신(人神)의 경우에서도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른 노자(老子공자(孔子석가(釋迦예수와 같은 신앙의 대상이 되는 절대신()에 비유되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일반 범부(凡夫)의 수준에 머문 조상신()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선대 조상의 기일(忌日)인 제삿날이나 설·명절 그리고 추석·명절이 되면 거의 대부분의 조상신()들이 자손들을 만나기 위해 지상계에 찾아오시기 때문에 자손들이 맞이할 준비를 바르게 해야만 한다.

 

자손들이 손수 조상신()을 맞이하기 위하여 제사 때에 준비할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고 할 것이다.

 

조상신()께서 자손의 집안에 들어오시는 과정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빨래·줄과 전기·줄 그리고 통신·줄 등을 가지런히 정리정돈하고

잠시 머물러 계실 것이지만 지저분해진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며

조상이 물려준 자손들의 심신(心身)을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목욕제계(沐浴齊戒)를 하여 부정(不淨)함을 털어내고

 

조상이 살아생전에 즐기시던 좋은 음식을 생활의 정도·형편에 맞게 지나치지 않게 정성껏 준비하며

조상신()께서 오실 시간이 되면 대문이나 현관문 밖에 마중을 나가 정중한 인사로 맞이하고

()을 피워 분향(焚香)하고

제사상 위에 모신 착신(着神)용 괴황지(槐黃紙)에 마련한 신위(神位)=위패(位牌)에 편안히 좌정(坐定)하시게 모신 후에

 

자손들이 조상신()께 절차에 따라 차례로 술()을 한잔씩 올리고 절()2번씩하며 제사를 진행하면

조상신()이 흡족하고 기쁜 마음으로 자손들의 따뜻한 공양과 절을 받고

형편에 맞추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공양을 냄새(Smell)로 흠향(歆饗)해 찰나로 순간에 음기(飮氣)하시며

 

조상해원의 뜻을 담은 살풀이(CD)와 같은 리듬음악의 소리공양을 들려드리면 인생무상(無常)함을 깨달으시고

준비한 성현들의 말씀자료인 진리공양·문을 또박또박 낭독해드리면 지혜로움을 깨달으시며

자손들이 살아가는 가정생활의 환경도 두루두루 세심하게 둘러보시고 내 자손들이 소망하고 소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찬찬히 들어봅니다.

 

제사가 끝나면 조상신()께서 다시 영계(靈界)로 가시는 길에 대문이나 현관문까지 나가 정중히 배웅을 해드려야 함이 바른 진행이고 절차라 할 것이다.

끝으로 제사를 함께한 자손들이 조상공양에 올린 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음복(飮福)을 함으로써 죽은·조상과 산·자손이 함께 세상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와 진행절차에 따라 인간계에 있는 자손들이 자기 조상의 유지를 잘 받들고 조상영가를 정성껏 잘 모시면 영계(靈界)에 돌아가시어서 활기를 크게 얻어 한결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게 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좋은 여건과 환경에 놓인 조상신()들은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자기 자손들을 도울 힘의 여력이 생길 것임은 분명하다.

 

그래서 조상을 구제하는 조상공양을 올바른 자세로 준비하고 정성껏 올려드리면 자손들의 입장에서 절망에 빠진 사업이 기사회생하기도 하고, 귀인의 도움으로 억울함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뜻밖의 경사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며, 난치병에 허덕이던 환자가 기적과도 같이 저절로 나아버리는 경우도 있는 것처럼 과거에 들어보지 못했던 영험한 일들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자손들이 자기 조상공양 모시기를 게을리 하거나 게으르고 나태해서 나쁜 여건과 환경에 처한 조상신()들은 자기 자손들을 도울 힘의 여력이 전혀 생기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자손들에게 기쁜 일들이 생기지 않을 것임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고 오히려 신벌(神罰)보다는 그 강도가 약하기는 하지만 훈벌(訓罰)에 해당하는 재앙(災殃)들이 일어나기에 이르는 것이다.

 

이치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조상공양을 게을리 하고 무시할 수 있겠는가? 한번쯤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할 때라고 여겨진다. 추진하고 갈망하는 일이 틀어져 잘 안 되거나 걸림돌이 생겨서 오도 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처할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죄()없는 조상·탓만 하지 말고 명절과 기제사(忌祭祀)에서 조상공양의 내용과 질()이 어땠는지 뒤돌아보고 자신의 잘못부터 뉘우치며 반성하고 성찰해야 운발도 좋아지고 가운(家運)도 좋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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